KB손보 '자라섬재즈페스티벌' 후원...지역사회와 상생
2025-10-02 박소연 기자
[포쓰저널=박소연 기자] KB손해보험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서 열리는 ‘제 22회 2025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2004년 국내 최초의 재즈 중심 야외 음악축제로 출발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지난 21회 동안 누적 관객 수 297만명을 기록, 올해 누적 관객 수 300만명을 목전에 둔 아시아 대표 재즈 축제다.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를 꾸준히 초청해 재즈 본연의 깊이를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운 관객층을 넓혀가고 있다. 공연과 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적 가치 창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기여하고 있다.
KB손보는 2005년 제2회 행사부터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을 매해 공식 후원해 왔다. 올해로 21년째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KB손보 관계자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푸르른 자연 속에서 열리는 자연친화적인 축제이자 개최지인 가평군과 상생하는 지역 밀착형 행사라는 점에서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KB손보의 브랜드 핵심가치와 잘 맞닿아 있다”며 “사랑하는 가족∙연인과 함께 재즈가 흐르는 자라섬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손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제22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무료 초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일까지 해당 이벤트 내용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리그램한 응모자 중 15명을 선정해 인당 2매씩의 무료 초대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