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삼립 '파삭칩 버터갈릭맛' 출시
크라운제과 '옹실한 칠곡쿠키' 출시 창고43, 가을 정취 더한 신메뉴 2종 출시
◇ 크라운제과, '옹실한 칠곡쿠키' 출시
크라운제과(대표 윤석빈)가 7가지 곡물을 담은 프리미엄 비스킷 '옹실한 칠곡쿠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크라운제과는 2005년 첫 선을 보인 오곡쿠키에 이어 ‘칠곡쿠키’를 선보이며 곡물 간식의 선택 폭을 한층 넓혔다.
옹실한 칠곡쿠키는 ▲귀리 ▲퀴노아 ▲땅콩 ▲렌틸콩 ▲검정깨 ▲백미 ▲흑미 까지 7가지 곡물로 완성됐다. 품질 좋은 국내산 쌀을 사용해 특유의 구수함과 곡물의 담백함을 균형감 있게 담아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리쌀(백미+흑미) 함량이 10%라 백미와 흑미가 지닌 풍부한 식이섬유와 복합탄수화물이 더해졌다. 식사를 거른 바쁜 아침이나 입이 심심한 오후, 건강 간식으로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크라운제과만의 기술로 가루쌀 특유의 텁텁함을 최소화해 입 안에서 씹히고, 곡물 본연의 풍미는 살리면서도 한층 부드럽고 깔끔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패키징 역시 곡물의 건강함이 느껴지는 '웰빙 무드' 중심의 디자인이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곡물 간식 트렌드에 맞춰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은 제품으로, 기존 5가지 곡물에서 7가지로 확장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재료와 조화를 이룬 제품으로 고객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삼립, ‘파삭칩 버터갈릭맛’ 출시
SPC삼립이 신제품 '파삭칩 버터갈릭맛'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파삭칩 버터갈릭맛은 고소한 버터향과 향긋한 갈릭(마늘)향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처음에는 바삭하고 씹을수록 부드러워지는 식감이 특징이다. 메밀가루가 18% 함유돼 메밀 특유의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를 살렸다.
삼립 관계자는 "매력적인 맛을 내는 스낵류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맛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SPC삼립은 2월 인기 스낵 브랜드 '누네띠네'의 신제품 '누네띠네 딥초코맛'과 '베리스윗 크림치즈 누네띠네'를 출시하는 등 MZ 세대를 겨냥한 스낵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로만밀' 통밀을 활용한 나쵸를 선보이는 등 스낵 카테고리 확장을 지속해왔다.
SPC삼립은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한 스낵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더 다양한 선택과 맛의 즐거움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창고43, '버섯가득 한우수육'·'모둠 야채구이' 출시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창고43이 가을을 맞이해 신메뉴 ‘버섯가득 한우수육’과 ‘모둠 야채 구이’ 등 2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계절의 정취와 건강을 함께 담은 보양식 컨셉으로 기획됐다. 동양의 귀한 식재료로 손꼽히는 약용 버섯 ‘동충하초’를 주력으로 버섯과 전복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했다.
'버섯가득 한우수육'은 부드러운 한우 사태 수육과 고급 버섯을 함께 담아낸 메뉴다. 동충하초, 송이버섯, 황금팽이버섯, 백목이버섯, 팽이버섯, 느타리버섯까지 6가지 버섯을 비롯해 전복까지 더했다.
'모둠 야채 구이'는 창고43의 프리미엄 한우와 곁들여 먹기 좋은 채소를 모아 풍성하게 담아낸 메뉴다. 지난해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메뉴에 동충하초를 새롭게 추가했다. 은행, 표고버섯, 참나물, 컬리플라워까지 다양한 향과 식감의 채소들로 한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조아라 창고43 팀장은 "대대로 귀한 식재료로 알려진 동충하초를 중심으로 제철 식재료의 맛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신메뉴를 통해 고객분들이 가을의 정취와 풍성한 맛을 즐기며 환절기 건강까지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