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절세철도 999' 이벤트

KB증권 'KB 2025 M&A 및 지배구조 전략 세미나' 성료 하나증권 '퇴직연금 IRP 계좌개설' 이벤트

2025-09-17     강민혁 기자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사옥 전경. 2025.9.15. /사진=한국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절세철도 999' 이벤트

한국투자증권은 30일까지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절세철도 999’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서비스다.

이벤트는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또는 연금저축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990원 또는 9900원 또는 9만9000원의 투자원금을 지급한다.

두 계좌를 합산해 3000만원 이상 입금하면 그 중 99명을 추첨해 9만9000원의 투자지원금을, 5000만원 이상 입금 시에는 9명을 추첨해 30만원 상당의 한우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ISA중개형 계좌 개설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계좌 개설 후 10만원 이상 입금한 전원에게 백화점 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5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추가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ISA중개형 계좌 개설 고객에게 국내주식 매매수수료 평생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계좌 개설 후 100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에게는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하는 공모주 청약 시 청약 한도를 최대 200%까지 확대해 준다.

KB증권이 2025년 9월 1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버서더 서울에서 'KB 2025 M_A 및 지배구조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KB증권 김성현 대표이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KB증권

◇ KB증권 'KB 2025 M&A 및 지배구조 전략 세미나' 성료

KB증권은 1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버서더 서울에서 'KB 2025 M&A 및 지배구조 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미나는 국내 주요 그룹사의 전략 담당 임원들을 대상으로 2025~2026년 경영 환경에서 기업이 직면할 정책 및 법제 변화와 이에 따른 M&A와 지배구조 의사결정 포인트를 종합적으로 조망했다.

세미나는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됐다. 박명호 홍익대학교 교수가 ‘2026년도 예산안 평가 및 기업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 교수는 예산안 및 국가재정운용계획의 방향성을 점검하며 정부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해석을 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이 중장기 로드맵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실무적 시사점을 전달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위춘재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상법 개정과 기업의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위 변호사는 최근 및 예정된 상법 개정 논의가 △이사회 운영 △주주총회 △내부통제와 공시 △지배구조 커뮤니케이션 등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기업들이 고려해야 할 구체적인 대응 방향을 제안했다.

오찬과 함께 마련된 ‘Guest Speaking’ 세션에서는 우창윤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참석해 건강 관리와 관련된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현장의 호응을 이끌었다.

KB증권 M&A본부는 인수합병 자문, 인수금융, 지배구조 개편, 공개매수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M&A 및 지배구조 자문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2025.9.17. /이미지=하나증권 

◇ 하나증권 '퇴직연금 IRP 계좌개설' 이벤트

하나증권은 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 신규 개설 손님을 대상으로 금융투자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는 하나증권 홈페이지 및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원큐프로’의 이벤트 화면을 통해 하나증권 IRP 계좌를 신규 개설한 손님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손님에게 제공되는 금융투자상품권 1만원은 이벤트를 통해 개설한 하나증권 IRP 계좌에 입금된다. 펀드와 ETF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 투자금으로 활용 가능하다.

하나증권은 올해 퇴직연금 차세대 시스템을 오픈하고, AI(인공지능) 기반의 개인화된 포트폴리오 시스템인 ‘AI 연금프로’를 도입해 자산운용 성과를 극대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사내 수익률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직원별 수익률을 평가하고 우수 직원들의 포트폴리오를 공유하는 등 전체적인 투자역량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