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미래에셋증권 '제로데이옵션' 이벤트
KB증권, 인도네시아 '무지개교실'과 환경보호 '무지개숲' 사업 신한투자증권 '슈퍼 콥데이 행사' 성료 NH투자 나무증권 '해외투자 WEEKLY ROUND-UP 챌린지!' 이벤트 삼성증권 '2025 글로벌 대체투자 포럼' 성료 한국투자증권, 증권업계 최초 AI 연동 투자프로그램 개발 서비스
◇ KB증권, 인도네시아 '무지개교실'과 환경보호 '무지개숲' 사업
KB증권은 10일 인도네시아 북자카르타 칠린싱 지역의 알 라흐마 사립학교에서 해외 ‘무지개교실’ 완공식을 개최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무지개숲’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KB증권 ‘무지개 교실’은 국내외 아동의 교육 및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미래 세대 육성이라는 KB증권의 ESG 경영 철학을 담아 2009년을 시작으로 이번 인도네시아 ‘무지개 교실’까지 총 국내 23개소, 해외 15개소를 포함한 총 38개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KB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KB Valbury Sekuritas와 국제 NGO 월드비전이 협력해 대상 선정부터 시공까지 함께 추진했다.
사업대상인 알 라흐마 사립학교는 자카르타 중심부에서 약 35km 떨어진 칠린싱 지역에 위치해 있다. 홍수 등 자연재해가 잦아 교육 인프라가 열악한 상황이었다.
KB증권은 교실과 컴퓨터실을 개보수하고 학교 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등 교육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완공식에서는 학용품 세트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KB증권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인도네시아에서 맹그로브 숲 조성을 위한 ‘무지개숲’ 협약식도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카푹 무아라 지역에 20만 그루의 맹그로브 나무를 식재하기로 했다.
맹그로브 숲은 태풍·홍수와 같은 자연재해 예방과 생태계 보전에 기여한다. 기후변화 완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신한투자증권 '슈퍼 콥데이 행사' 성료
신한투자증권은 여의도 TP타워에 위치한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1~12일 2주 동안 개최한 신한 Premier Corporate Day 행사를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와 법인영업부의 상장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주요 경영진이 직접 투자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한 Premier Corporate Day는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열린다.
대기업 IR(기업공개)팀 위주의 기존 행사와 달리 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C레벨 임원들이 직접 참여해 투자자들과 면대면으로 소통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신한투자증권은 25일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심천거래소, 초상증권과 함께 “China AI 숨은진주”를 주제로 한 차이나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 NH투자 나무증권 '해외투자 WEEKLY ROUND-UP 챌린지!' 이벤트
NH투자증권 나무증권은 해외주식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투자 WEEKLY ROUND-UP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NH투자증권 나무(NAMUH) 앱을 통해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을 1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이면 참여 가능하다.
고객의 해외주식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150만원의 투자지원금이 지급된다.
혜택 구간별 리워드 금액은 △1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1만원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 3만원 △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 10만원, △100억원 이상 500억원 미만, 30만원, △500억원 이상 150만원이다.
이벤트 혜택은 25일 지급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내 신청 전 거래금액도 소급 인정된다.
타사 대체 입고 시에는 최대 500만원의 리워드를 지급하는 ‘나무로 주식 옮기고 해외주식 새로고침 시작(시즌4)’ 이벤트와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 미래에셋증권 '제로데이옵션' 이벤트
미래에셋증권이 제로데이옵션 고객을 위한 ‘매일 만기, 매일 만나는 기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벤트는 제로데이옵션 온라인 매매수수료 할인 및 거래지원금 추첨, 거래경험 혜택, 실시간 시세이용료 무료 제공 등 총 4가지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온라인 매매수수료 할인 혜택은 $7.5에서 mini S&P500, XSP는 각 계약당 $0.99로 S&P500, SPXW는 각 계약당 $1.99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할인 혜택기간은 이벤트 신청 익일부터 2026년 3월 말까지 적용된다.
제로데이옵션 거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1월 말까지 누적 기준으로 1000계약 이상 거래 시 300만 원 1명, 500계약 이상 거래 시 200만 원 2명, 100계약 이상 거래 시 100만 원을 3명에게 각각 거래지원금을 지급한다.
제로데이옵션 거래경험 혜택은 이벤트 기간인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1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10를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체결기준 선착순 500명이더, 고객 당 1회 한정으로 이벤트 완료 후 익월 중순에 지급될 예정이다.
실시간 시세이용료($1.4) 무료 제공 혜택도 준비돼 있다. 실시간 시세는 미국주식 옵션도 포함되며(OPRA 시세) 신청 월 포함 2025년 12월 말까지 무료 제공된다.
이벤트기간 동안 거래 발생 시 2026년 3월말까지 추가로 무료 제공된다.
◇ 삼성증권 '2025 글로벌 대체투자 포럼' 성료
삼성증권이 기관투자자 및 개인고객 대상으로 개최한 ‘2025 글로벌 대체투자 포럼’이 12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글로벌 운용사들과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기관투자자만을 대상으로 10여년 이상 진행해온 연간 행사였으나 대체투자시장에 대한 초고액자산가를 중심으로한 리테일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기관투자자 뿐만 아니라 개인고객 행사도 별도로 개최하였다.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와 안정성을 동시에 모색할 수 있는 글로벌 대체투자를 소개하는 자리로 3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체투자 시장은 주로 사모 형태로 모집하며 사모 주식, 사모 대출, 실물자산으로 구성된다.
이번 포럼은 블랙스톤, KKR, 아폴로, 누버거버먼 등 글로벌 유수의 사모대체운용사를 초빙하여 릴레이 강연형태로 진행했다.
▲프라이빗 에쿼티 투자전략, ▲사모 크레딧 소개 및 전망, ▲부동산시장 회복과 투자기회, ▲변동성 속에서 견고한 공동투자 회복력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증권은 올 상반기 블랙스톤과 독점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로 리테일 고객 대상으로 블랙스톤 사모대체펀드에 1억1000만달러의 자금을 모집하는 데 성공했다.
삼성증권은 블랙스톤 외에도 아레스, EQT, 슈로더, 골럽, 콜러 등 세계적인 사모투자 운용사들과 직접 파트너십을 맺고 독점적인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 한국투자증권, 증권업계 최초 AI 연동 투자프로그램 개발 서비스
한국투자증권은 인공지능(AI)과 직접 연동하여 이용자가 손 쉽게 투자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MCP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자사의 오픈 API 제공 서비스에 MCP(Model Context Protocol)를 개발해 적용했다.
MCP는 AI 에이전트들과 외부의 데이터 소스, 도구, 워크플로우 등에 일관되게 연결될 수 있게 해주는 통신규약이다.
이용자는 별도의 복잡한 코딩 과정 없이 자연어 지시만으로 한국투자증권 오픈 API를 활용한 투자 프로그램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A주식이 5% 오르면 10주 매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줘’라는 간단한 프롬프트로 개인화된 트레이딩 툴을 구현할 수 있다.
오픈 API 활용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자와 개발자가 알고리즘·퀀트 등 자신만의 전략을 프로그램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트레이딩 API를 공개하고, 개발자 센터 KIS 디벨로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개편을 통해 트레이딩 API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실제 서비스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샘플 코드를 오픈소스 플랫폼 ‘GitHub’에 무료 공개했다.
ChatGPT 기반 챗봇 서비스(GPTs)를 새롭게 도입해 API 사용법 안내, 오류 해결, 예제 제공 등을 24시간 지원한다.
한국투자증권은 AI 관련 보안 및 제도 요건에 맞춰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은 ‘가짜연구소(PseudoLab)’ 커뮤니티 후원과 컨퍼런스 참여, 오픈 API 공개 및 샘플 코드 오픈소스화 등 개방과 협력을 지속해왔다.
단순한 투자 편의성을 넘어,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투자 방식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자본시장의 접근성을 높이고 새로운 투자 생태계를 만들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