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탭 S11 시리즈 활용 'AI 멘토링 클래스' 운영

11~16 삼성닷컴에서 첫 클래스 참여자 모집, 참석자 혜택 제공

2025-09-11     장성열 기자
이미지=삼성전자

[포쓰저널=장성열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11 시리즈' 출시에 맞춰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삼성스토어 홍대와 삼성 강남에서 'AI 멘토링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AI 멘토링 클래스'는 갤럭시 탭 S11 시리즈의 갤럭시 AI 기능을 활용한 스마트 학습법을 소개하고 진학·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입시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11일부터 16일까지 2개 회차(9월 20일·27일) 클래스 참여자를 삼성닷컴에서 모집한다. 10월부터는 1개월 단위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20일은 ▲대학 입시 변화와 고교학점제 시행에 맞춘 진학·진로 특강, 27일은 ▲입시 제도 변화에 맞는 학교 선택과 학습 전략 등 상담을 주제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신제품 갤럭시 탭 S11 시리즈에 탑재된 멀티모달 AI로 학습 효율을 높이는 방법, 대화면에 최적화된 최신 갤럭시 AI를 활용한 공부법과 진학∙진로 설정법 등을 배울 수 있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와 갤럭시 Z 폴드7 스마트폰을 연동해 복습에 편리한 학습 방법도 소개한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의 '제미나이'로 정리한 취약 유형 분석 내용과 오답노트, 영단어장도 삼성 노트에 저장 후 갤럭시 AI로 요약해 수시로 확인하는 등 체계적인 내신 공부법도 익힐 수 있다.

AI를 활용한 입시 전략 설계도 받아볼 수 있다. 목표 대학교와 현재 성적 등을 제미나이에 입력해 적합한 대입 전형을 추천받고, 화면 분할 기능을 활용해 각 전형 준비에 필요한 학습 방향 컨설팅 내용과 함께 남은 대입 일정도 확인 가능하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정호진 부사장은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학생들의 효율적인 학습과 진로 설정을 돕는 최적의 AI 학습 파트너"라며 "많은 고객들이 갤럭시 AI를 활용해 일상 속 생산성 향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