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SPC 파스쿠찌, ‘제주 말차 라떼&젤라또 샷’ 출시
크리스피크림 도넛, 해리포터 시즌 한정 메뉴 출시 '콜키지 프리' 창고43, 9월 와인 프로모션 KT&G 상상마당, 전자음악 주제 전시 '전율' 개최
◇ 크리스피크림 도넛, 해리포터 시즌 한정 메뉴 출시
롯데GRS(대표 차우철)는 도넛 프랜차이즈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사(WBDGCP)와 손잡고 해리포터에서 영감을 얻은 도넛 4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글로벌 크리스피크림 도넛과 해리포터의 첫 협업으로 전 세계 33개국에서 출시된다.
해리포터와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콜라보는 여름방학이 끝난 후 다시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돌아가는 'Harry Potter : House of Hogwarts' 컨셉을 적용했다.
호그와트 기숙사를 모티브로 ▲그리핀도르 ▲후플푸프 ▲래번클로 ▲슬리데린 도넛 4종을 선보인다. 각 도넛에는 '용기, 성실함, 지혜, 야망' 등 기숙사의 특징을 담아낸 디자인으로 시각적 흥미와 달콤한 맛을 흥미롭게 구현했다.
▲그리핀도르와 ▲후플푸프 도넛에는 각각 로투스 크림, 토피넛 커스타드 크림이 필링되었다. ▲래번클로는 블루베리 아이싱과 스프링클로 신비함을 ▲슬리데린은 흑임자 초코크림에 블랙슈가, 그린스프레드로 포인트를 더했다.
해리포터 시즌 도넛은 9월 5일부터 10월 16일까지 42일간 한정 판매한다.
도넛 단품은 3천 2백원부터 구성되었고 해리포터 더즌은 10월 12일까지 롯데잇츠 앱에서 쿠폰을 통해 최대 30%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인기 영화 해리포터와 콜라보를 통해 눈과 입으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신메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SPC 파스쿠찌, '제주 말차 라떼&젤라또 샷' 출시
SPC그룹은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제주 말차 라떼&젤라또 샷'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파스쿠찌는 말차 열풍을 반영해 '제주 말차 라떼'에 '젤라또 샷 추가' 옵션을 도입했다.
제주 말차 라떼 주문시(아이스 메뉴에 한함) 1500원을 추가하면 젤라또를 토핑으로 올릴 수 있다.
티라미수·카카오쿠키·체리 크림 3가지 맛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음료 한 잔 당 한 개의 젤라또를 추가할 수 있다.
파스쿠찌는 해피오더 앱에서 제주 말차 라떼 픽업 주문 시 젤라또 샷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30일까지 진행한다. 일부 점포는 행사에서 제외되며 타 행사 할인 및 쿠폰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한 말차 음료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페어링 메뉴를 선보였다"며 "파스쿠찌의 제주 말차 라떼에 취향에 맞는 젤라또를 조합해 특별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콜키지 프리' 창고43, 9월 와인 프로모션
다이닝브랜즈그룹은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9월 한 달간 프리미엄 와인 '배비치 블랙 말보로 소비뇽 블랑'을 특별가에 선보이며 가을 한정 주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 6만2000원 상당의 와인을 약 27% 할인된 4만5000원에 제공한다. 배비치 블랙 말보로 소비뇽 블랑은 산뜻한 산미와 과실의 향이 조화를 이루는 와인이다.
창고43은 이번 와인 프로모션을 통해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계절에 맞는 분위기와 함께 즐기는 '풍류의 식문화'를 전하고자 했다.
술잔 하나에도 계절의 감각을 담아내고, 고객이 식탁에서 느끼는 순간이 단순한 식사가 아닌 특별한 다이닝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창고43은 전국 매장에서 '콜키지 프리(Corkage Free)' 정책을 운영해 고객이 직접 준비한 와인이나 주류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아라 창고43 팀장은 "배비치 블랙 소비뇽 블랑은 한우와 함께할 때 가장 빛을 발하는 와인으로 고객분들께 색다른 계절의 미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고43은 계절에 맞는 주류 페어링을 통해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의 다양한 즐거움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했다.
◇ KT&G 상상마당, 전자음악 주제 전시 '전율' 개최
KT&G(사장 방경만)는 전자음악 장르의 전시회인 '전율'을 10월 19일까지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KT&G 상상마당 춘천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음악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사운드 아티스트 4인의 작품이 공개됐으며, 전자음악 특유의 자유롭고 실험적인 분위기가 공간 전반에 연출됐다.
음악 굿즈 브랜드 팝업, 작가가 참여하는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전시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G 김정윤 전시 파트장은 "이번 전시에서는 사운드 아티스트들의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 저변에 활동 중인 예술가들과 함께 만드는 기획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