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3세 신유열, 롯데지주 주식 4천여 주 추가 매입
1일 4168주 매수..지분율 0.021%→ 0.03%
2025-09-01 이현민 기자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38)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부사장이 롯데지주 주식을 4000여 주 이상 추가 매입했다.
롯데지주는 신 부사장이 장내 매수를 통해 롯제지주 보통주 4168주를 매수했다고 1일 공시했다.
취득단가는 2만8832원, 총매입가는 1억2000만원이다.
이번 추가 매입에 따라 신 부사장의 롯데지주 지분율은 0.021%(2만5923주)에서 0.03%(3만91주)로 늘었다.
신 부사장은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로 승진한 지난해 9월, 12월 각각 4225주, 4620주에 달하는 롯데지주 주식을 사들인 바 있다.
롯데지주 측은 “이번 신 부사장의 지분 매입은 기업 가치 제고 및 책임경영 차원”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