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킥, 깡, 링'..뚜레쥬르X농심 컬래버레이션 4종 출시
'코카-콜라 x 스타워즈 한정판 에디션' 4종 출시 오뚜기, ‘렌지에 돌려먹는 임연수구이’ 출시 롯데웰푸드, 고창 고구마 활용 제품 12종 출시 교촌치킨, ‘치룽지’ 2종 전국 가맹점 출시 bhc, 사이드 메뉴 '콰삭 슈림프'·'카이막 치즈볼' 출시
◇ 오뚜기 ‘렌지에 돌려먹는 임연수구이’ 출시
오뚜기가 전자레인지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렌지에 돌려먹는 임연수구이’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렌지에 돌려먹는 임연수구이’는 별도의 손질이나 해동 없이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완성된다. 임연수구이에 맞춘 특수 공법을 새롭게 적용하여 특유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 촉촉한 수분감과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특히 염지 과정에서 기존에 사용해온 녹차, 강황, 생강 추출물과 더불어 새롭게 청귤과 미향을 추가해 비린 맛을 확실하게 잡아냈다.
1팩(70g) 기준 95kcal에 단백질 12g을 함유해 칼로리에 대한 부담 없이 단백질 보충이 필요한 소비자에게도 적합하다는 게 오뚜기의 설명이다.
해당 제품은 1입(70g)과 5입(70gx5),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됐으며 현재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한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단백질이 풍부한 생선구이 메뉴를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통해 가정에서도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웰푸드, ‘맛있는 상생 로드’ 2탄 고창 고구마 활용 제품 12종 출시
롯데웰푸드가 전북 고창군과 협업해 가을 시즌 한정판 제품인 ’고창 고구마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2탄’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카스타드, 마가렛트, 빈츠, 빵빠레 등 롯데웰푸드 대표 브랜드에 고창 꿀고구마의 달콤함을 담아냈다.
제품 라인업은 ▲카스타드 꿀고구마 라떼 ▲명가 찰떡파이 꿀고구마 ▲마가렛트 꿀고구마 라떼 ▲빈츠 꿀고구마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미니 꿀고구마 ▲ABC 초코쿠키 꿀고구마 ▲말랑카우 꿀고구마 우유 ▲ZERO연양갱 꿀고구마 ▲빵빠레 꿀고구마 ▲찰떡아이스 꿀고구마 ▲납짝호떡 꿀고구마 ▲프리미엄 패스츄리 꿀고구마다. 전체 12종으로 지난해 부여 알밤 시리즈 10종보다 2종을 더 늘렸다.
제품 패키지에는 ‘고-참(창) 꿀맛이구마’라는 재치있는 문구를 넣어 고창 고구마를 활용한 제품임을 강조했다. 또 고창 고인돌, 갯벌, 판소리 등 유네스코가 인정한 7가지 유산을 알리는 이미지를 삽입해 지역 홍보의 뜻을 더했다. 가을의 이미지와 고구마 특유의 자색을 활용해 시즌 한정판의 특별함도 담았다.
롯데웰푸드는 제품 출시뿐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도 진행한다. 우선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주요 지하철역에 고창군과 팝업 스토어를 설치해 고창 고구마 시리즈와 고창군의 특산물들을 함께 알릴 예정이다.
9월 5일 KTX용산역을 시작으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합정역,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잠실역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고창읍성 등 고창군의 주요 문화유산과 지역 유명카페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창 고구마 시리즈는 행정안전부, 고창군과 함께 전개하는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2탄으로, 롯데웰푸드의 인기 제품과 지역 특산물을 접목해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에는 충남 부여군과 함께 알밤 시리즈 10종을 출시해 한 달 만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고창 고구마 시리즈는 국내 대표 고구마 산지인 고창의 특산물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발굴하고 그 가치를 높여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코카-콜라 x 스타워즈 한정판 에디션’ 4종 출시
코카-콜라가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와 협업해 ‘스타워즈’의 캐릭터를 담은 ‘코카-콜라 x 스타워즈 한정판 에디션’ 490ml 캔 4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코카-콜라 x 스타워즈 한정판 에디션’은 1955년 미국 디즈니랜드 리조트 개장과 함께 시작된 코카-콜라와 디즈니의 70년 인연을 바탕으로 기획된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세대를 초월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두 브랜드가 스타워즈 팬들의 연결과 상상력, 열정을 기념하고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게 한국 코카-콜라의 설명이다.
코카-콜라는 이번 한정판 에디션에 스타워즈의 대표 캐릭터 4인과 각 캐릭터를 상징하는 명장면을 패키지 디자인에 담아 스타워즈의 전설적인 스토리를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코카-콜라 오리지널에는 제다이 마스터 ‘오비완 케노비’와 강인한 전사 ‘만달로리안’을, 코카-콜라 제로에는 다크사이드의 상징이자 제국의 군주인 ‘다스베이더’와 재치 넘치는 드로이드 ‘C-3PO’를 적용했다.
디자인 전면에는 스타워즈의 주요 장면이 담긴 일러스트를 담고, 반대면에는 코카-콜라와 스타워즈 로고를 감각적으로 배치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특히, 한정판 제품은 490ml의 점보 사이즈 용량으로 선보임으로써 코카-콜라의 짜릿함과 스타워즈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국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소비자의 기호와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한 제품을 선보여온 만큼 디자인부터 사이즈까지 특별해 소장 가치가 높은 이번 ‘코카-콜라 x 스타워즈 한정판 에디션’을 통해 스타워즈 서사가 주는 감동과 추억을 소장하고, 그 즐거움을 전 세계 팬들과 나눠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카-콜라의 ‘스타워즈 한정판 에디션’ 490ml 캔 4종은 9월부터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 교촌치킨, '치룽지' 2종 전국 가맹점 출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경북 구미의 교촌치킨 1호점에서만 선보였던 ‘치룽지’ 2종을 전국 가맹점으로 확대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치룽지'는 교촌의 역사가 시작된 구미 교촌치킨 1호점에만 판매하는 특화 메뉴다. 현장 방문 고객들의 전국 출시 요청과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자, 교촌은 이를 반영해 전국 가맹점으로의 정식 출시를 확정했다.
'치룽지'는 얇게 편 국내산 닭가슴살에 쌀 알갱이를 입혀 튀겨 낸 치킨 스낵이다. 쌀 튀김옷과 교촌의 시그니처 시즈닝을 더한 메뉴로 ▲허니치룽지 ▲레드치룽지 2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 손에 잡히는 전용 박스에 제공돼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아이들 간식 및 맥주 안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교촌에프앤비의 설명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치룽지'는 닭가슴살에 쌀알을 더한 이색 조합으로, 교촌만의 ‘맛의 재미’를 살린 차별화된 메뉴"라며 "고객 반응으로 전국 출시까지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교촌의 맛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bhc, 새로운 사이드 메뉴 '콰삭 슈림프'·'카이막 치즈볼' 출시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치킨 브랜드 bhc가 새로운 사이드 메뉴 '콰삭 슈림프'와 '카이막 치즈볼'을 출시하며 치킨과 어울리는 메뉴 조합을 한층 풍성하게 확대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사이드 신메뉴는 단순히 곁들이는 차원을 넘어 치킨과 함께 즐길 때 새로운 재미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bhc는 고객들이 치킨과 곁들일 수 있는 다양한 선택 옵션을 제공해, 한 끼 식사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다.
콰삭 슈림프는 탱글한 새우살을 바삭하게 튀겨낸 사이드 메뉴다. 곁들여 제공되는 스윗 하바네로 소스는 매콤달콤한 맛을 더해 새우와 함께 즐기면 감칠맛이 배가된다. 짭조름한 풍미 덕분에 안주로도 잘 어울리는 메뉴다.
카이막 치즈볼은 bhc에서 처음 선보이는 특별한 사이드다. 터키 전통 유제품인 ‘카이막’이 들어간 치즈를 사용해 다른 브랜드에서는 맛볼 수 없는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구현했다는게 bhc의 설명이다.
신제품은 28일부터 전국 bhc 매장은 물론 자사앱과 주요 배달앱 등 전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bhc는 이번 사이드 메뉴 출시를 계기로 기존 인기 사이드 라인업의 성공을 이어가며 사이드 카테고리에서도 독보적인 입지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bhc 관계자는 "콰삭 슈림프와 카이막 치즈볼은 bhc의 강점인 사이드 메뉴 인기를 이어가며 치킨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메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 변화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킥, 깡, 링'..뚜레쥬르x농심 컬래버레이션 4종 출시
CJ푸드빌은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농심의 대표 제품을 뚜레쥬르만의 감성과 레시피로 재해석한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주요 라인업인 케이크, 빵에 농심의 인기 스낵인 '킥, 깡, 링' 시리즈를 접목해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겠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협업은 K-베이커리와 K-스낵을 대표하는 양사의 대표 인기 제품을 기반으로, 각 제품의 개성과 특징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미국 인기 토크쇼에서 블랙핑크 제니가 가장 좋아하는 스낵으로 '바나나킥'을 언급하고 넷플릭스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새우깡'이 등장하는 등 농심의 K-스낵이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가운데 농심과 뚜레쥬르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최근 글로벌 인기 스낵으로 자리잡은 바나나킥을 활용해 '초코에 바나나킥 케이크'로 선보인다. 화이트 시트 사이로 부드러운 바나나 크림과 달콤한 초코 가나슈를 샌드해 바나나킥의 달콤하고 폭신한 맛을 케이크로 구현했다. 케이크의 띠지에는 바나나킥 캐릭터가 초콜릿을 '킥'하는 모습을 경쾌하게 표현했으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미니 사이즈로 선보인다.
바삭한 바게트에 먹태깡을 더한 '먹태깡 바게트깡'은 청양마요, 고추장마요의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알싸한 맛이 매력적인 청양마요 맛과 매콤달콤한 고추장마요 맛의 먹태깡을 바게트빵에 입혀, 감칠맛과 매콤짭짤한 맛의 조화를 완성했다. 마요네즈에 찍어 색다른 간식으로 먹거나 맥주와 함께 즐기기도 좋다.
'양파링 도넛'은 양파링의 맛과 모양을 그대로 담아냈다. 도넛의 겉면에는 양파링 과자 분말을 더해 은은하고 담백한 양파의 맛을 살렸으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칠리 소스나 스리라차 소스 등 다양한 딥핑 소스와 곁들여 취향대로 즐기기 좋다.
'고구마깡 뀌니아망'은 얇은 결의 패스트리를 돌돌 말아 더욱 바삭해진 뀌니아망 위에 달콤한 고구마 다이스를 카라멜라이징해 듬뿍 얹고 검은깨를 뿌려 완성했다.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운 후 아이스크림을 한 스쿱 올리면 더욱 달콤하고 특별한 디저트로 즐길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K-베이커리와 K-스낵을 대표하는 뚜레쥬르와 농심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제품을 색다르게 선보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