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27일부터

220종 최대 30% 할인

2025-08-24     이현민 기자
사진=현대백화점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현대백화점은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압구정본점 등 전국 전 점포에서 동시 진행되며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 등 온라인몰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최장 10일간의 긴 연휴에 추석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을 위해 사전 예약 판매 물량을 지난해 추석 예약 판매 기간보다 20% 가량 늘렸다.

예약 판매 기간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주류 등 인기 선물세트 약 220여 종을 선보이며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현대특선 한우 죽 세트'(36만원)를 34만원에, '현대명품 사과 배 세트'(25만원)를 23만 원에, '현대 영광 참굴비 죽'(33만원)을 27만원에 판매하며 '명인명촌 미본 선 세트'(22만5000원)를 20만 2500원에 판매한다.

예약 판매 기간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을 통해 선물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더현대닷컴은 5만원 이상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ID당 일 5회, 최대 7만원)을 증정하며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 시 상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H몰에서는 9월 8일부터 1만원 이상 주문 시 적용받을 수 있는 10% 할인 쿠폰(ID당 15장, 최대 2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장우석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 상무는 "소비자들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프리미엄부터 실속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며 "특히 예년 보다 늦은 추석 명절과 긴 명절 연휴에 대비해 배송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물류 전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