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10월 17일 분할 확정..에피스홀딩스 11월 출범
증권신고서 지연 여파..재상장 11월 24일로 연기
2025-08-22 신은주 기자
[포쓰저널=신은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MO(위탁개발·생산)신약개발 부문 분할을 10월 17일 주주총회에서 확정한다고 22일 공시했다.
당초 9월 16일 예정이었으나 증권신고서 제출이 지연되면서 일정이 한 달가량 늦춰졌다.
이에 따라 신설 법인인 삼성에피스홀딩스는 11월 3일 출범하며, 삼성바이오로직스 변경상장과 에피스홀딩스 재상장은 11월 24일 진행된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향후 신설 법인을 100% 자회사로 두고, 존속회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아메리카만 보유하는 구조로 재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