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스타벅스 펫 프렌들리 매장 누적 방문객 수 200만 명 돌파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 매장 리브랜딩 확대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13기 엽채류반 졸업식 개최
◇ 스타벅스 펫 프렌들리 매장 누적 방문객 수 200만 명 돌파
전국에 단 2곳뿐인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의 펫 프렌들리 매장 ‘더북한강R점’과 ‘구리갈매DT점’이 전국 펫팸족의 핫플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더북한강R점’과 ‘구리갈매DT점’이 매장 오픈 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더북한강R점과 구리갈매DT점은 반려동물과 함께 실내 동반 취식이 가능한 펫 동반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은 매장이다.
스타벅스는 21일부터 더북한강R점과 구리갈매DT점 특화 음료인 반려동물 전용 음료 ‘퍼푸치노’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 ‘반려동물 사료 즉석조리 판매 서비스’에 대한 실증 특례를 승인받았다.
반려동물 동반 고객이 펫 프렌들리 매장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시, 퍼푸치노 1잔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드라이브 스루 존에서는 제공 불가)
스타벅스는 8월 22일, 9월 26일 더북한강R점에서 사단법인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과 함께 ‘2025 놀다가시개!’ 펫 캠페인을 전개한다. 10월 24일, 11월 28일에는 구리갈매DT점에서 진행한다.
‘2025 놀다가시개!’ 펫 캠페인은 △펫 캐리커처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펫 타로 등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유기견 입양 상담 및 산책 봉사 △터그 장난감 만들기 △비즈 목걸이 만들기 등 입양 캠페인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 매장 리브랜딩 확대
다이닝브랜즈그룹은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적용하며 리브랜딩 작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창고43은 4월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의 정체성을 강화한 새로운 BI를 선보이고 이를 서여의도점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매장 콘셉트부터 메뉴 구성까지 전반에 걸쳐 창고43의 브랜드 철학인 '사계절 3미(맛, 풍류, 아름다움)'를 반영했다.
창고43은 간판, 메뉴판, 유니폼 등 매장 전 영역에 걸쳐 새로운 BI를 전면 교체했다. 브랜드 정체성을 통일감 있게 구현하고, 고객 경험의 일관성을 강화했다.
창고43은 서여의도점에서 인기가 높은 점심 코스 메뉴 '미담'을 점진적으로 전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미담'은 죽, 곁들임, 한우구이, 식사로 구성됐다.
창고43은 코스 메뉴 확대 적용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매장 간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13기 엽채류반 졸업식 개최
농협중앙회는 22일 경기도 안성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13기 엽채류반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는 24명의 엽채류반 교육생이 수료했다. 7월 졸업한 딸기반(26명), 8월 초 졸업한 토마토반(25명)에 이어 올해 교육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로써 2025년에는 총 75명의 청년농업인이 ‘농업 혁신 인재’로 배출됐다.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이광수 상무는 축사에서 “여러분은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으로, 농업 혁신의 중심에서 당당히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청년농부사관학교 엽채류반은 4개월간 총 404시간의 실습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 작물별 재배기술 ▲ 병해충·토양·양분 관리 ▲ 스마트팜 환경제어 및 시설 설치 ▲ 현장 인턴십 및 도제식 교육 ▲ 사업계획서 작성 및 농기계 자격증 취득 등 창농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이수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의 후원으로 졸업생 전원에게 전동드릴 세트가 지급됐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우수교육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농협은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 지자체와 연계한 영농정착 지원 ▲ 농산물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 ▲ 온라인 유통채널(농협몰, 네이버 크라우드펀딩 등) 판로 개척 ▲ 졸업생 네트워크 활성화 등 사후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은 “2025년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75명의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농업 혁신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 육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