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NH투자증권 '디지털케어 서비스' 개편
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등록' 이벤트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25회글로벌 문화체험단' 성료
◇ NH투자증권 '디지털케어 서비스' 개편
NH투자증권은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디지털케어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체험하기’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서비스 접속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여, 디지털 금융 대중화 흐름 속에서 자산관리 서비스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
개편 후에는 NH투자증권 QV 신규 고객(디지털자산관리센터 지정)이라면 계좌 개설 즉시 3개월간 프리미엄 콘텐츠를 무료 체험할 수 있다.
체험 기간 종료 시 잔고가 1000만원 이상이면 별도 절차 없이 정식 서비스로 전환되며, 1000만원 미만일 경우 자동 해지된다.
NH투자증권의 디지털케어 서비스는 이미 약 10만명의 1000만원 이상 자산가가 이용하는 대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다.
주요 특징은 ▲담당 디지털어드바이저를 통한 신속한 투자 상담 ▲‘마이자산케어’ 기반의 실시간 자산 변동 알림 등 맞춤형 자산관리 지원이다.
고객은 투자 상담 신청 시 대기 시간 없이 전담 어드바이저와 연결되어 맞춤형 전략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보유 자산·권리 변동 등 핵심 정보도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투자정보 제공 채널도 강화했다. 유튜브 채널(‘화목한런치스탁’, ‘월간해외주식’), 월간투자전략 리포트, 관심 종목 분석 등 온라인 콘텐츠부터, 프라이빗 줌 컨퍼런스, 전화 안내 시스템(ACS), 외국인·기관 수급 동향, 중소형주 리포트, 부동산·세무 뉴스레터 등 입체적인 투자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분기별 자산분석보고서·포트폴리오 요약리포트 등 전문 리포트 발송을 통해 투자 판단을 지원한다.
서비스 유지 조건은 반기말 QV 통합잔고 1천만 원 이상 또는 평균잔고 500만 원 이상으로 완화해 더 다양한 투자자층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자산 1억 원 이상 및 골드등급 이상 프리미엄 고객 대상의 ‘디지털케어플러스(VIP)’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해당 고객은 생일 선물, 프라이빗 골프 레슨, 오프라인 투자설명회, 연간 투자지원 쿠폰 등 맞춤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등록' 이벤트
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장기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12월 31일까지 ‘디폴트옵션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적립금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지정한 포트폴리오로 적립금을 자동 운용하는 제도다.
연금 자산의 방치 문제를 최소화하고 장기 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도 도입 이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디폴트옵션 등록 이벤트’는 퇴직연금 DC형 및 개인형 IRP 고객 중 디폴트옵션을 새롭게 지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월 총 5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DC형과 개인형 IRP 모두를 지정한 경우 최대 2잔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시작일(8월 1일) 기준으로 기존 디폴트옵션을 해지 후 재지정한 경우와 디폴트옵션 종류 중 ‘안정형’ 유형을 지정한 경우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한투자증권은 현재 연금 고객의 자산관리를 밀착 지원하기 위한 1:1 대면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연금 상품 리밸런싱과 포트폴리오 상담, 연금 수령 설루션까지 연금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신한 알파TV’를 통해 연금 FAQ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25회글로벌 문화체험단' 성료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6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제25회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아동복지시설에서 선발된 아동, 청소년 90명이 참여해 자율주행, 인공지능, 바이오테크 등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중국 심천은 ‘아시아의실리콘밸리’로불리며, 혁신 산업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심천의 주요 기업과 전시 시설을 탐방하며 스마트시티와 첨단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심천에 위치한 중국 IT기업을 방문하여 AI 기반 도시 보안 시스템, 스마트 공간 제어 기술을 살펴보았고 첨단 디스플레이 및 레이저 기술을 체험했다. 특히 바이두의 자율주행 플랫폼 '아폴로GO'를 직접 탑승하며 자율주행 기술을 몸소 느껴보기도 했다
탐방 마지막 날에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기술’을 주제로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업 탐방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했다.
2007년 시작된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이번 기수를 포함해 누적 229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미래에셋의 사회공헌 활동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48만명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