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촌사랑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사업

결식아동·독거노인·노숙인 등에 삼계탕 세트 전달 예정

2025-07-28     신은주 기자
NH농협 중앙본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2025년 7월 28일 서울 성동구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 ‘농촌사랑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사업’행사를 열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포쓰저널=신은주 기자] 농협중앙회는 NH농협 중앙본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28일 서울 성동구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 ‘농촌사랑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사업’ 행사를 열고 삼계탕 450세트(850g*2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무더위 속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기부된 삼계탕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결식아동, 독거노인, 노숙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김준혁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센터장, 윤일중 부장, 최병구 부장, 허예림 주임과 함께 NH농협 중앙본부 성연석 위원장, 민보라 사무국장, 심규천 사무국장, 임초이 실장이 참석했다.

성연석 NH농협 중앙본부 위원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