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롯데온, 7월 한 달간 '물가안정' 테마 할인 캠페인

◇ 롯데마트, 반값 상품 한가득 ‘통큰 세일’ 2주차 돌입

롯데쇼핑은 롯데마트가 3~9일 ‘통큰 세일’ 2주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1주차 행사에서 5000원에 판매한 ‘통큰치킨’이 15년 전 가격을 그대로 재현하며 연일 오픈런 현상을 일으켰고, 준비 수량이 오전 중 완판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초저가 상품의 인기에 힘입어 ‘통큰 세일(6월 26~30일)’ 기간 롯데마트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2주차 행사에서도 인기 먹거리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국산 손질 민물장어(100g, 냉장)’는 행사 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해 판매한다. 초밥 20입으로 구성된 ‘통큰 초밥’도 반값 행사로 선보인다. 

‘복숭아·황도복숭아(4-6입, 팩, 국산)’는 각각 5990원에 할인 판매한다. ‘끝장 돼지(각 100g, 냉장, 수입 돼지고기)’는 3일 단 하루 정상 판매가 대비 60% 할인해 판매한다.

액체·캡슐 세제 90여 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래사 어묵 떡볶이’ 등 냉동 인기 분식 7종과 식초 20종도 원 플러스 원(1+1) 행사를 진행한다. 

‘하기스 기저귀’ 36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해 판매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프릴’ 전품목, ‘아이깨끗해’ 10종, ‘뽑아쓰는 크린백’, ‘오늘좋은 오븐글라스’ 전품목 등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페리오’ 16종, ‘변기세정제 전품목 등도 원 플러스 원(1+1) 혜택으로 선보인다.

◇ 롯데온, 7월 한 달간 '물가안정' 테마 할인 캠페인 

롯데쇼핑은 롯데온이 7월 한 달간 ‘물가안정’을 핵심 테마로, 고객의 체감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실속형 할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온은 높은 할인 혜택이 적용된 주요 상품에 ‘물가단속’ 엠블럼을 부착해 고객이 실속 있는 상품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편리한 쇼핑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7월 한 달 동안 매주 새로운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롯데온은 6일까지 ‘긴급지원 5% 쿠폰’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네이버페이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즉시 할인되는 장바구니 쿠폰도 운영한다. 해당 쿠폰은 매일 선착순 1만 명에게 발급되며, 결제 단계에서 사용 가능하다.

롯데온은 7~13일 대표 할인 기획전 ‘온세일’을 ‘온세일–롯데ON 물가단속 시작’이라는 타이틀로 진행한다. 

최대 20만 원까지 할인 가능한 10~20% 전용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참여 브랜드로는 비너스, 크록스, 에스쁘아, 노스페이스, 타미힐피거 등이 있다.

7~23일에는 상·하반기 단 두 차례만 진행되는 대표 브랜드 행사 ‘브랜드 판타지’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메인 17개, 서브 108개 등 12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가장 집중적인 할인 기간인 14~23일 롯데온은 생필품, 푸드, 리빙, 디지털 가전 등 약 100여 개 품목을 ‘물가잡기’ 테마로 특별가에 선보인다. 

롯데그룹의 온·오프라인 혜택을 통합한 쇼핑 플랫폼 '엘타운’도 같은 기간 ‘물가안정’ 테마에 맞춘 특별 혜택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14일부터 롯데온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세븐일레븐, 하이볼 더블믹스업 트렌드 반영 '요구르트 하이볼'시

코리아세븐은 세븐일레븐이 3일부터 업계 최초로 요구르트맛을 하이볼과  결합한 ‘요하볼’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하이볼은 현재 MZ세대를 중심으로 편의점을 대표하는 주료 카테고리 중 하나로 성장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는 2023년부터 하이볼을 캔 형태로 개발해 취식과 휴대의 용이성을 높였다.

나아가 하이볼에 과일 원물을 추가하거나 다른 주류와 혼합해 새로운 이종 결합 상품을 만들어내는 등 편의점 하이볼 시장의 영향력이나 존재감은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하이볼 매출은 전년 대비 20% 상승했다. 2023년 동기간과 비교 시 20배 가량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세븐일레븐이 여름휴가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요하볼은 이름 그대로 요구르트와 하이볼을 결합한 상품이다.

요구르트 모양으로 디자인한 직관적인 패키징을 통해 어린 시절 즐겨 먹던 요구르트의 맛을 성인이 되어 하이볼과 함께 즐긴다는 점에서 ‘어른이(어른+어린이)들의 술’로 내세우고 있다.

알코올 도수를 3도로 맞춰 하이볼 입문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새콤달콤한 요구르트의 맛과 청량한 하이볼의 맛이 이색적인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이색 RTD(Ready to Drink·바로 마실 수 있는 형태) 캔 하이볼 출시로 편의점 하이볼 시장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국내 최초로 자몽 원물이 들어간 ‘하이볼에빠진자몽’을 출시했으며, 현재까지 총 5종의 과일 원물 하이볼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초에는 국내 최초로 와인과 하이볼이라는 이종을 결합한 새로운 주류 카테고리 ‘와인볼’의 개념을 론칭하기도 했다. 와인볼 2종은 출시 후 3주만에 완판됐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2일 물량을 더욱 늘린 ‘앙리마티스 와인볼 쇼비뇽블랑’을 새롭게 출시해 2주 만에 20만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 SSG닷컴, 제로베이스원 데뷔 2주년 기념 케이크·쿠키세트 단독 출시

SSG닷컴은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 데뷔 2주년 기념 한정판 디저트 2종을 4일 0시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케이크·쿠키세트는 서울 강남 도산공원 디저트 맛집 ‘아우어베이커리’와 협업해 쓱닷컴 '미식관' 단독 상품으로 선보인다.

제로베이스원 상징색인 파란색을 강조해 토핑 형태의 사탕과 초콜릿 시트로 제조된 케이크는 멤버 전원의 포토카드 9매를 함께 포장했다. 마스카포네 크림치즈와 머랭 반죽이 첨가됐다.

쿠키세트는 제로베이스원 손그림이 담긴 캐릭터 쿠키·얼굴 모양 쿠키·로고가 새겨진 쿠키 3종과 멤버 전원의 포토카드 1매로 구성됐다. 뉴질랜드산 버터를 사용해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SSG닷컴이 제로베이스원 협업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5월에 이어 세 번째다. 

제로베이스원 IP를 활용한 과자세트가 매번 조기 완판을 기록하는 등 젊은 층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