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퀴진케이, 'K-스타쥬' 4기 참가자 모집
유명 한식 파인다이닝서 인턴십 프로그램 19일까지 퀴진케이 홈페이지 통해 접수
2025-06-09 이현민 기자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CJ제일제당이 한식 세계화를 이끌어 갈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한식 파인다이닝 실습 프로그램인 'K-스타쥬'(Stage)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K-스타쥬는 유망한 젊은 한식 셰프들을 육성하는 퀴진케이(Cuisine. K) 프로젝트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 프로그램에는 '산', '소설한남', '솔밤', '소울', '주은', '정식당' 등 국내 유명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총 6곳이 참여한다.
서류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참가자들은 두 달간 실습을 진행한다.
다양한 식재료와 요리 기법으로 한식을 다양하게 해석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파인다이닝 운영 방식 등을 배울 수 있다.
K-스타쥬 4기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6월 19일까지 퀴진케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조리관련 학력 및 레스토랑 실무 경험 2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청년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유급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파인다이닝 미식 투어를 비롯해 활동 결과에 따라 추후 퀴진케이 알럼나이(Alumni) 셰프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 등이 제공된다.
박소연 CJ제일제당 Hansik245팀장은 "영셰프들이 보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차별화된 한식을 선보일 수 있도록 이번에 참여 레스토랑을 확대했다"며 "'K-푸드 영셰프 육성 플랫폼'으로써 한식 세계화를 이끌어 갈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