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사전등록 시작

6일 美 ‘서머 게임 페스트'서 신규 트레일러 공개 7일 '퓨처 게임쇼'(FGS) 통해 새영상 공개

2025-06-02     강민혁 기자
/넷마블

[포쓰저널=강민혁 기자] 넷마블은 오픈월드 신작 RPG(역할수행게임)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Origin)'의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하고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브랜드 사이트는 일곱 개의 대죄의 무대인 브리타니아의 전경을 바라보는 멜리오다스·트리스탄·호크의 모습을 통해 오픈월드 RPG로 개발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세계관과 스케일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3D모델링으로 생동감 있게 제작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캐릭터를 비롯해 주요 지역 및 오브젝트 등을 실제 인게임 그래픽을 기반으로 살펴볼 수 있어 게임의 전반적인 비주얼과 완성도를 체감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휴대전화 번호 입력 방식으로 진행된다.

넷마블은 사전등록자에게 게임 내 혜택과 비공개 시범 테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6일 오후 2시(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극장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GF)에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7일에는 해외 온라인 게임쇼인 '퓨처 게임쇼'(FGS)를 통해서도 새로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연내 출시 예정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수집형 RPG다. 

이 게임은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 중이다.

이 게임은 콘솔·PC·모바일 플랫폼에 동시 출시된다.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5, PC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출시된다. 

PS 스토어와 스팀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고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PS 스토어 △스팀 페이지 △공식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