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러쉬' 글로벌 서비스 시작..9개 언어 동시 출시

신작 키우기 게임..타워 디펜스, 방치형 RPG 융합

2025-05-28     강민혁 기자
/컴투스

[포쓰저널=강민혁 기자] 컴투스는 자사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가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서머너즈 워: 러쉬는 전 세계 2억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의 방치형 디펜스 RPG(역할수행게임)다.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프랑스어·독일어 등 9개 언어로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됐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키우기 장르의 간편함에 차별화 콘텐츠인 타워 디펜스의 전략 요소가 어우러져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타워 디펜스 모드인 천공섬 방어전은 일반적인 타워 디펜스 플레이 방식에 더해 △로그라이크 요소를 차용한 스킬 카드 시스템 △플레이어가 직접 사용하는 지원 스킬 △각 챕터마다 등장하는 다양한 패턴의 몬스터·루트·보스 등을 통해 깊이있는 전략적 재미를 제공한다.

캐주얼한 느낌의 기본 챕터 외에도 △다른 유저들과 타임 어택 경쟁을 즐길 수 있는 챌린지 모드 △소환수들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캠페인 미션 등이 있어 하나의 독립된 게임으로도 손색없는 방대한 볼륨을 자랑한다.

조작 없이 쉽고 편하게 소환수를 성장시키고 오프라인 상태로도 즐길 수 있는 필드 스테이지와 함께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가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일일 던전과 지역 조사 같은 소환수 성장 콘텐츠는 물론 △최대 25마리의 소환수를 활용한 대규모 PvP(이용자 간 대결) 콜로세움 △협동 보스전 용의 둥지 △영토 확장 시스템 정복의 땅 △전략적 점령 콘텐츠 크리쳐 워 등으로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게임 시작과 동시에 14마리의 필수 전설 등급 소환수를 획득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서먼로드가 준비돼 있다.

약 70종의 소환수들의 새로운 모습도 확인해볼 수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러쉬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6월 1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유저가 서머너즈 워: 러쉬를 다운로드하고 플레이한 뒤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게임별 보상이 지급된다.

6월 28일까지 공식 네이버카페·디스코드·페이스북에서 공개되는 쿠폰 번호를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오프라인 경험치 △골드 2시간 부스터 △일반 소환서 100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서머너즈 워: 러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SNS(소셜미디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