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공략 박차..농심, 베네치아 수상버스 '신라면' 광고
2025-05-12 이현민 기자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농심은 연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수상버스(Vaporetto)에 신라면 래핑 광고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농심은 6월 10일까지 베네치아를 오가는 수상버스를 활용한 광고로 신라면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농심은 이달 10일부터 시작된 건축 전시회 ‘베네치아비엔날레 국제건축전’ 영향으로 관광객 증가에 따른 높은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유럽의 문화 중심지 베네치아 광고를 통해 신라면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