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풀무원 로스팅 정면, 지구식단 브랜드 리뉴얼 외

◇ 풀무원, 비건 인증 라면 ‘로스팅 정면’ 지구식단 브랜드 리뉴얼얼

풀무원은 풀무원식품이 비건 인증 라면 ‘로스팅 정면’을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인 ‘풀무원지구식단’ 제품군으로 편입하고 ‘식물성지구식단 로스팅 정면’으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로스팅 정면은 2020년 첫 출시된 풀무원 대표 비건 라면(건면) 제품이다.

 

식물성 원료만 사용하면서도 깊고 진한 맛을 낸 비결은 풀무원의 건면 제조 기술 ‘HTT(High Temperature Touchdown Roasting) 로스팅 공법’에 있다.

 

버섯, 양파, 배추 등 12가지 채소의 풋내는 줄이면서 특징적인 풍미를 끌어올렸다. 콩으로 만든 채수와 장으로 만든 밑국물을 더해 고기 육수와 같은 진하고 담백한 맛으로 완성했다고 풀무원측은 설명했다.

 

풀무원은 로스팅 정면을 식물성 식품을 원하는 소비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풀무원지구식단’ 브랜드의 제품군으로 편입했다. 엄격한 비건 소비자뿐만 아니라, 가끔 식물성 식단을 시도하는 플렉시테리언에게까지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식물성 식품 소비자는 식단을 가볍게 구성하려는 니즈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제품 속성에 이를 반영했다. 이 제품은 풀무원 건면 중 칼로리가 가장 낮은 1인분 기준 335㎉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정면 리뉴얼은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비건 라면임을 인지하도록 패키지에 ‘지구식단’ 브랜드 이름을 삽입하고 ‘비건 인증’ 마크를 부착했다.  2020년 12월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신규 획득한 바 있다. 리뉴얼을 거치며 재인증을 완료했다.

 

 

◇ 롯데칠성음료, '탐스 쥬시'· '탐스 제로'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과일 탄산음료 '탐스'의 새로운 제품 '탐스 쥬시'와 더욱 맛있어진 '탐스 제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과일 탄산음료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에 신선함을 더하기 위해 탐스 브랜드를 전반적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탐스에 대한 다양한 조사를 통해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오렌지, 포도, 사과, 파인애플 맛으로 이번 제품을 재정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탐스 쥬시는 기존 탐스 라인에 과즙감을 더한 제품으로 상쾌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오렌지 맛과 포도 맛으로 구성됐다. 탐스 제로도 과즙감을 더해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사과 맛과 파인애플 맛의 음료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는 탐스 브랜드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 상단에 상쾌한 과일이 터지는 듯한 일러스트를 삽입해 과즙감을 강조했다. 한눈에 들어오는 탐스 로고를 넣어 가독성을 높이고 과일 맛을 상징하는 직관적인 색상과 과일 이미지를 제품에 담아냈다. 

 

롯데칠성음료는 5월부터 '싱싱 탐스 프로젝트'라는 캠페인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빙그레, 더:단백 크런치바 초코 mini 출시

빙그레가 한 입 크기의 영양간식 ‘더:단백 크런치바 초코 mini’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더:단백 크런치바 초코 mini는 체내 단백질 구성을 고려해 1봉지(161g) 기준 단백질 40g과 BCAA(분지사슬 아미노산) 6500㎎ 을 함유하고 있다.

 

단백질 초콜릿과 블랙칩 비스켓을 더해 더욱 맛있고 진한 초콜릿 풍미를 즐길 수 있다고 빙그레 측은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기존 ‘더:단백 크런치바 초코’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더 작은 사이즈로 설계했다. 위생적인 개별 포장으로 휴대성과 보관이 용이, 단백질 보충은 물론 영양 간식으로도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빙그레는 앞으로도 더:단백 프로틴바 시리즈의 지속적인 제품 확장을 통해 단백질 전문 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