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교촌에프앤비·대상·오뚜기·롯데칠성음료
교촌치킨, 자립준비청년·보호대상아동 위한 2.1억원 후원…'제5회 자립준비 지원사업' 시작 대상다이브스, ‘서울커피엑스포 2025’ 참가…생두 유통 전문성 알린다 오뚜기 LIGHT&JOY, 키자니아 오뚜기 쿠킹스쿨 진행 "제로가 맛있어야 음식이 맛있다!"…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제로 본편 광고 공개
◇ 교촌치킨, 자립준비청년·보호대상아동 위한 2.1억원 후원
교촌에프앤비는 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제5회 자립준비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자립준비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운영해 온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달된 후원금(총 2억1000만원)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의 꿈’ 장학금 및 네트워킹을 위한 자조모임에 활용될 예정이다.
교촌은 9일까지 만 29세 이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의 꿈’ 장학생 50명을 모집한다. 최종 선정자는 30일 발표 예정이다.
선정자에게는 학업, 주거, 생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봉사활동, 심리 프로그램, 실내 액티비티 등 자조 모임을 통한 교류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신청은 본인 거주지역에 해당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역본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자립준비예정 청소년(보호대상아동)의 정서 지원을 위한 ‘마음채움 프로젝트’도 마련된다.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과 실질적으로 자립에 필요한 교육이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 대상다이브스 ‘서울커피엑스포 2025’ 참가…생두 유통 전문성 알린다
대상은 식품 전문 브랜드 대상다이브스가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상다이브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커피 원두 제조업자들에게 신규 생두 공급품목을 소개한다.
매장에서 직접 원두를 로스팅해 판매하는 카페 등으로 판매망을 확대하기 위해 관계자들에게 소규격 생두와 스마트스토어 채널 홍보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비욘드 더 오리진(Beyond the Origin)’이라는 테마로 운영하는 부스는 ‘커피 농장 팜스테이’ 콘셉트로 꾸며 대상다이브스의 생두 유통 전문성을 강조했다.
부스에는 △스페셜티 커피를 비롯해 다양한 원두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커피 시음존’ △대상다이브스의 30종 이상의 생두를 소개하는 ‘생두존’ △그라인딩 된 원두의 향은 물론 원두에 뜨거운 물을 부어 전문적으로 커피를 감별할 수 있는 ‘마이크로 컵핑(Cupping) 테이블존’을 마련했다.
특히 ‘마이크로 컵핑 테이블존’에서는 최대 6종까지 전문적인 ‘컵핑’을 통해 생두를 비교 평가할 수 있다.
◇ 오뚜기 LIGHT&JOY, 키자니아서 쿠킹스쿨
오뚜기는 저감화 제품 브랜드 ‘라이트앤조이(LIGHT&JOY)’의 론칭을 기념,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오뚜기 쿠킹스쿨에서 해당 제품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요리해 볼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중이라고 2일 밝혔다.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오뚜기 쿠킹스쿨’은 어린이들이 노란색 앞치마를 입고 일일 요리사가 돼 오뚜기 제품과 다양한 식재료를 접하는 요리수업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쿠킹스쿨에서는 ‘LIGHT&JOY’ 제품군 중 ‘가벼운 참치 더마일드’, ‘2분의1(1/2) 하프마요네스’, ‘저당허니머스타드’를 사용해 '노랑 참치 또띠아롤'을 직접 만들 수 있다.
‘LIGHT&JOY’는 “즐기세요, 더 가볍게!”라는 슬로건 하에 당, 열량, 지방 등의 함량을 낮춘 브랜드다. 소스, 쨈, 참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품목을 보유하고 있다.
◇ "제로가 맛있어야 음식이 맛있다!"…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제로 본편 광고 공개
롯데칠성음료는 최현석, 권성준 셰프가 출연하는 '칠성사이다 제로' 본편 광고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본편 광고는 '셰프의 재료' 편, '셰프의 얼굴' 편 2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제로가 맛있어야 음식이 맛있다'라는 내용을 유쾌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두 편 모두 허영만 작가가 깜짝 출연해 웃음을 보탰다.
3월 오픈한 티저 광고와 마찬가지로 '젤로 맛있는 제로, 칠성사이다 제로'라는 브랜드 슬로건도 담았다.
롯데칠성음료는 11일부터 서울 시내 주요 상권에서 유명 식당들과 협업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