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 신임 대표에 양윤지 상무 선임
2025-03-25 문기수 기자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신세계I&C는 25일 제28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양윤지(54) 플랫폼BIZ담당 상무를 신임대표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양 신임 대표는 1996년 ㈜신세계에 입사한 이후 2011년부터 신세계아이앤씨 POS팀 팀장, 신세계I&C 플랫폼운영팀 팀장, ITO2 담당 상무, 전략IT담당 상무, 플랫폼BIZ 담당 상무등을 역임했다.
전임 형태준 대표는 2022년부터 신세계I&C를 이끌어왔지만, 지난해 10월 신세계그룹 임원인사 당시 퇴임했다.
이날 신세계I&C 주주총회에서 상정된 ▲재무제표 승인 ▲자기주식 소각의건 ▲사내이사 선임 ▲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등의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양윤지 신임 대표는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 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됐다.
김태희 법무법인 평산 대표변호사는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재무제표 승인과 함께 기말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430원으로 확정됐다. 총 배당금은 56억5200만원이다.
올해 이사 보수한도는 전년도와 동일한 50억원이 승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