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주말 '끝장가격' 행사..한우등심·바다장어 등 최대 50% 할인

14~16일 한우등심·송어무침회 등 할인

2025-03-14     이현민 기자
이마트, 주말 '끝장 가격' 행사 / 이미지=이마트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이마트가 이번 주말 3일 간 봄 맞이 입맛을 돋울 다양한 먹거리를 특가로 판매할 ‘끝장가격’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등심, 자포니카 장어, 송어 무침회 등 보양 음식과 오렌지, 망고 등 당도 높은 과일이 할인 판매된다.

‘한우 등심·채끝’은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40% 할인, ‘한우 등심 1등급'(100g·냉장)을 6948원에 판매된다. 

‘국내산 냉장 돈 앞다리·뒷다리·갈비'(100g)는 기존 대비 최대 50% 할인, 각 790원에 준비됐다.

수산물 코너에서는 ‘온가족 손질 민물장어'(700g·박스)가 2만5000원 할인된 3만4800원에 판매된다. 

‘손질 바다장어'(700g)와 ‘국산 양념 바다장어'(500g)는 50% 할인된 2만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신상품 ‘송어 무침회’는 5000원 할할된 1만6980원이다. 

오렌지와 망고는 고객이 직접 골라 가져갈 수 있는 ‘골라담기’ 행사가 각각 진행된다. 기존 대비 오렌지는 25%, 망고는 최대 34% 저렴하다. 

‘오렌지'(특대 8개·특 10개)는 8800원, ‘망고'(특대 3개·특 4개·대 5개)는 9900원이다.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은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동안 ‘브랜드 빅매치’ 행사가 진행된다. 

냉동치킨, 비빔면, 위스키, 화장지 등 총 30여 개 카테고리가 대상이다. 

미국 버번 위스키와 스코틀랜드 스카치 위스키의 경우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시 ‘버팔로 트레이스'(750㎖)·와일드터키 8년'(700㎖)는 각 3만7900원·4만5900원이다.

‘발베니 12년·맥켈란 더블캐스크 12년(700㎖)’은 각 9만4800원이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계절이 바뀔 때 마다 보양식을 찾는 수요가 꾸준해 축수산물을 필두로 한 주말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며 “봄 맞이 입맛을 돋울 상품과 카테고리별 인기상품 할인 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