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영업본부장 전면에...최택원 사내이사에

26일 포스트타워서 정기주주총회

2025-03-11     이현민 기자
서울 중구 순화동 이마트 본사 / 사진=이마트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최택원(58) 이마트 영업본부장(전무)이 이마트 사내이사에 내정됐다.

11일 이마트에 따르면 26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최택원 전무를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는 안건이 상정됐다.

이마트 등기 사내이사는 한채양 대표이사, 임영록 경영전략실장, 최택원 전무 3인 체제가 된다. 기존 전상진 사내이사(지원본부장)는 조선호텔리조트 대표에 내정됐다.

최 전무는 ▲이마트 SCM 3.0 추진담당 상무보(2014~2019) ▲SSG.COM 영업본부장 상무(2019~2020) ▲이마트 판매본부장 전무(2020~2022) ▲이마트 기획개발본부장 전무(2022~2023) 이마트 영업총괄본부장 전무(2023~2024)를 거쳐 지난해부터 이마트 영업본부장 전무로 재직중이다.

지난달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 마곡점을 성공적으로 열며 주목받았다.

이마트는 아울러 이번 주총에서 신규 사외이사로 국세청 조사국장 및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지낸  이준오 세무법인 예광 회장, 최지혜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 연구위원을 선임한다.

김재욱 한국유통학회 이사 겸 한국 프랜차이즈학회 회장은 재선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