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롯데웰푸드·오리온

◇ 롯데웰푸드, 미니 초코 페이스트리 '파이열매' 론칭

롯데웰푸드는 일본 롯데의 초코 미니 페이스트리 과자 ‘파이노미'(パイの実)를 수입해 ‘파이열매’로 국내에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파이열매는 64겹의 페이스트리 속에 부드러운 초콜릿이 들어가 있다. 파이열매의 브랜드 이름은 열대식물인 ‘빵나무’에서 영감을 받은 이름이다. 

파이열매는 롯데마트·슈퍼 그리고 편의점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파이열매는 일본 여행에서 꼭 먹어봐야 할 과자로 입소문을 탄 인기 브랜드”라며 “한 입에 페이스트리와 초콜릿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오리온, ‘All New 비틀즈’ 재출시

오리온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출시 일정을 앞당겨 1990년 출시된 ‘비틀즈’의 업그레이드 버전 ‘All New 비틀즈’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해 6월을 끝으로 비틀즈 생산을 종료하고 맛과 식감을 높이기 위한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

이후 공식 홈페이지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고객센터 등으로 비틀즈를 다시 출시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이 이어지며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이었던 일정을 대폭 앞당겨 이달 선보이게 됐다.

All New 비틀즈는 한 알의 크기를 2배 가까이 키웠으며 과일 과즙을 넣은 포도, 사과, 레몬 등 세 가지 맛을 골라 먹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