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빙그레·신세계푸드

빙그레, 초코 드링크 신제품 ‘왕실초코’ 출시 신세계푸드, ‘유산균 쌀 식빵’ 출시

2025-02-19     이현민 기자
왕실초코 / 이미지=빙그레

◇ 빙그레, 초코 드링크 신제품 ‘왕실초코’ 출시

빙그레는 초코 드링크 신제품 ‘왕실초코’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초코와 카라멜 시럽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빙그레는 축적된 유제품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묵직한 초코 드링크의 맛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왕실초코는 190㎖ 용량으로 판매된다. 빙그레는 순차적으로 모든 유통 채널에 입점해 소비자들이 쉽게 만나 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초코 드링크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더욱 깊고 진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색다른 매력을 품은 ‘왕실초코’ 출시로 가공유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산균 쌀 식빵 / 사진=신세계푸드

◇ 신세계푸드, ‘유산균 쌀 식빵’ 출시

신세계푸드는 건강 식사빵 신제품 ‘유산균 쌀 식빵’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유산균 쌀 식빵은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10월부터 이마트 내 E베이커리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건강 식사빵의 4번째 제품이다.

국산 가루쌀과 쌀겨 추출 현미유로 만든 식물성 음료 ‘라이스 베이스드'(Rice-Based)와 특허 받은 글루텐(Gluten) 분해 유산균으로 반죽해 완성했다. 가격은 450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유산균 쌀 식빵 출시에 앞서 기존에 판매해 온 ‘유산균 쌀 빵’ 3종(모닝롤·바게트·크로아상)의 인기에 주목해 고물가 시대 합리적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건강 식사빵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건강 식습관에 대한 관심 증가로 맛 뿐만 아니라 영양을 고려하는 소비자들 사이에 건강 식사빵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맛, 건강, 가격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건강 식사빵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