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최수연 '파리 AI 행동 정상회의' 참석

정부 대표로 유상임 과기부 장관 참석

2025-02-06     박소연 기자
2024년 7월 19일 제주신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네이버 최수연 대표(가운데)가 대한상의 최태원 회장(오른쪽), 카이스트 김재철AI대학원 정송 원장과 ‘AI 시대, 우리 기업의 도전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대담을 나누고 있다./네이버

 

[포쓰저널=박소연 기자]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다음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인공지능(AI) 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 대표는 10일과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리는 AI 행동 정상회의에 기업 대표로 동행한다.

AI 행동 정상회의는 주요국 정상, AI 대표 기업들이 AI 기술의 책임 있는 발전·활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3회째로 2024년에는 영국, 지난해에는 한국에서 열렸다. 

지난해 AI 행동 정상회의에는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참석했다. 

이번 AI 행동 정상회의에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 나렌드라 모리 인도 총리,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CEO, 미스트랄 AI 공동창업자 아르튀르 멘슈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정부 대표로는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