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아웃백·스타벅스·하이트진로·롯데칠성·오리온

◇ 아웃백, 설 맞이 자사 앱 세트메뉴 할인 이벤트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2025년 설을 맞아 자사 앱 회원을 대상으로 세트 메뉴와 기프트카드 할인 이벤트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웃백은 세트 메뉴(▲듀오 세트 ▲프렌즈 세트 ▲파티 세트) 모바일 메뉴권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세트 메뉴는 아웃백의 인기 메뉴인 ‘투움바 파스타’, ‘갈릭 립아이’, ‘베이비 백립’, ‘치킨 텐더 샐러드’와 겨울 시즌 한정 디저트인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with 크리스피 크로와상’ 등을 포함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구성을 자랑한다. 

메뉴권은 한 계정 당 최대 5매까지 제공된다. 딜리버리 주문 시에는 사용할 수 없다.

아웃백 기프트카드(10만원 권)를 8% 할인된 가격인 9만 2000원에 제공한다. 기프트카드는 5000장 한정 판매한다. 한 계정당 최대 2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아웃백은 신년을 맞아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기프트카드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여러 국제 어워드 수상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일러스트 작가 ‘최환욱’과 함께 했다. 

일러스트는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아웃백 하우스에 2025년을 맞이하는 문구를 더해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설렘을 담아냈다. 최환욱 작가의 섬세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고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설명했다.

기프트카드는 ▲5만원 권과 ▲10만원 권 두 가지다. 1월 25일부터 전국 아웃백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스타벅스 스페셜 스토어, 베어리스타 스탬프 증정 

스타벅스 코리아가 설 연휴기간 중 스타벅스에 방문할 계획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24일부터 전국 10개 스페셜 스토어에서만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타벅스의 스페셜 스토어는 압도적인 뷰와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더(THE) 매장’과 이색적인 공간을 활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콘셉트 매장’으로 구성된다. 

스타벅스는 행사 대상 스페셜 스토어에서 제조 음료를 포함해 총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각 매장의 콘셉트에 어울리게 피규어 형태로 디자인된 베어리스타 스탬프를 선착순 제공한다. 

스탬프에는 매장 이름과 함께 매장 전경을 배경으로 매장의 특색을 표현한 베어리스타가 새겨져 있다.

실제 폐극장을 매장으로 탈바꿈한 ‘경동1960점’의 경우, 영화감독이 된 베어리스타가 디자인됐다.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펫 프렌들리 스토어인 ‘더북한강R점’은 펫 옷을 입은 베어리스타, 아트 플랫폼과 만나 갤러리가 된 ‘가나아트파크점’은 아티스트 모습의 베어리스타로 기획됐다.

이벤트는 ▲더양평DT ▲더북한강R ▲더북한산 ▲더여수돌산DT ▲더제주송당파크R 등 더(THE) 매장 5곳과 ▲이대 ▲경동1960 ▲대구종로고택 ▲가나아트파크 ▲장충라운지R 등 콘셉트 매장 5곳 총 10개 점포에서 진행된다. 베어리스타 스탬프는 각 매장에 해당되는 1종이 제공된다.

특히 베어리스타 스탬프를 수령한 선착순 고객에게는 베어리스타 스탬프를 직접 찍을 수 있는 칸과 스페셜 스토어에서의 경험을 기록할 수 있는 여권 형태의 ‘스페셜 스토어 패스포트’를 증정한다.

◇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2024년 발포주 시장 점유율 압도적 1위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가 2024년에 발포주 시장에서 압도적으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필라이트는 출시 2년차인 2018년부터 매년 3억 캔(355㎖ 기준) 이상 판매하며 2일까지 총 누적 판매 22억 7천만 캔을 돌파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4년 누적 판매량 기준 필라이트는 2위 브랜드와 3.4배 이상의 판매 격차를 내며 국내 발포주 판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필라이트는 2024년 한해 동안 국내 가정 시장 5개 유통채널 ▲개인슈퍼 ▲편의점 ▲대형마트 ▲조합마트 ▲체인슈퍼 모두에서 각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필라이트는 개인슈퍼에서 2위 브랜드와 약 4.3배의 판매 격차를 내며 압도적 1위 점유율을 차지했다.

◇ '삼진포차서 따뜻하게 한잔'…롯데칠성, 백화수복 원컵 잔꾸 이벤트

롯데칠성음료의 최고(最古) 청주 ‘백화수복’이 2월 말까지 부산 광안리 카페거리에 위치한 ‘삼진포차’에서 ‘백화수복 원컵 잔꾸 이벤트’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백화수복 원컵 잔꾸 이벤트’는 중장년층에겐 오뎅바에서 즐겼던 백화수복 원컵의 추억을 되살리고, 젊은 세대에겐 백화수복 원컵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광안리, 겨울, 백화수복, 삼진어묵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캐릭터 스티커로 나만의 개성이 담긴 ‘백화수복 원컵’을 직접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와는 별도로 레트로 감성의 손난로를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 수량 증정행사도 함께 한다.

1945년에 첫 선을 보인 백화수이은 100% 국산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 후,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 13도의 청주 제품이다.

◇ 오리온 '눈을감자 칠리치즈 프라이즈맛' 출시

오리온은 ‘눈을감자’의 신제품 ‘눈을감자 칠리치즈 프라이즈맛’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눈을감자 칠리치즈 프라이즈맛은 생감자스틱에 칠리 양념과 치즈 가루를 더해 매콤짭짤한 맛이 특징이다.

오독오독 씹히는 눈을감자 특유의 식감에 깔끔하게 집어먹을 수 있는 스틱형 모양과 편의성을 고려한 스탠딩 타입의 패키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리온은 신제품 출시에 발맞춰 2월 중순부터 가수 ‘테이’의 버거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테이스티 버거’와 콜라보레이션을 한다. 전국 테이스티 버거 매장에서 모든 버거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총 1만 봉 한정으로 눈을감자 칠리치즈 프라이즈맛 샘플백을 증정한다.  

2005년 첫선을 보인 눈을감자는 통감자를 껍질째 썰은 대표 스틱형 감자 스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