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유열 'JP모건 헬스케어' 참석..CES 이어 글로벌 행보

2025-01-14     이현민 기자
2024년 1월 10일(현지시간)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오른쪽)이 HD현대 정기선 부회장(왼쪽)과 함께 CES 2024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마련된 HD현대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신유열(38)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부사장이 CES 2025에 이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도 참석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14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13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 참석할 예정이다.

신 부사장의 JPMHC 참석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 부사장이 글로벌 전략실장을 맡고 있는 롯데바이오로직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앞서 신 부사장은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글로벌 소비자 가전쇼 CES 2025를 참관했다.

신 부사장의 CES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신 부사장은 2023년 CES를 첫 방문했으며 지난해에는 롯데이노베이트 부스를 찾아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 등을 체험했다.

롯데가 3세인 신 부사장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