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경영 유공' 롯데GRS,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친환경 소비·질 높은 양육환경 조성 

2024-12-11     신은주 기자
2024년 12월 1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롯데GRS ESG부문 최용환 부문장(오른쪽)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GRS

[포쓰저널=신은주 기자] 롯데GRS가 1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GRS는 환경경영시스템의 지속적인 유지와 관리로 모든 경영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했다.

 친환경 가치소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플라스틱 재생원료(C-rPet)를 사용해 아이스컵 뚜껑을 생산하고 있다.  100% 재활용 가능한 무인쇄 PET 컵을 적용해 자원의 선순환에 일조하고 있다.

지역 맛집과 협업해 제품을 개발하는 롯데리아의 ‘롯리단길 프로젝트’는 지자체와 상생 협력해 동반성장도 이루는 목표를 담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소개하고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한 공로로  지난해 12월 동반성장대상 시상식에서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부문 대상을 수여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실천하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중소기업벤처부 공동 주최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지속가능경영 활동으로 산업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는 단체에 수여된다.

롯데GRS는 ▲친환경 가치 소비에 대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 환경 조성 ▲사회적 책임 강화 ▲준법경영 및 경영투명성 실현으로 기업신뢰도 제고 등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