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신세계푸드·해태제과·매일유업

◇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오징어 칠리 치즈 버거 출시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가 크런치 오징어와 멕시칸 칠리 소스를 활용한 신메뉴 ‘오징어 칠리 치즈’를 11일부터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오징어 칠리 치즈는 오징어가 두툼하게 들어간 인기 사이드 메뉴 ‘크런치 오징어’를 이국적인 맛이 특색인 ‘멕시칸 칠리 치즈’에 접목한 신메뉴다. 오징어의 감칠맛과 튀김의 바삭함 뿐 아니라 이국적인 매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오징어 형태를 본뜬 세모 모양의 크런치 오징어와 네모 모양의 치즈, 동그라미 모양의 직화 패티 등 다양한 모양의 토핑을 채워 넣어 맛 뿐만 아니라 눈으로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격은 단품 7800원, 세트 970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의 오징어 칠리 치즈의 출시 기념으로 11일부터 20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 쿠폰으로 단품 구입 고객에게 감자튀김과 브랜드 콜라까지 즐길 수 있는 무료 세트업 혜택을 제공한다.  

◇ 해태제과, 크리스마스 파티 과자 DIY 키트 출시

해태제과는 온 가족이 함께 과자로 산타, 트리, 눈사람을 만드는 크리스마스 과자 파티 DIY 키트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를 이달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키트는 직접 과자로 쿠키를 만들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길 수 있게 처음 선보이는 12월 2000개 한정판이다. 해태몰을 포함해 네이버 등 온라인 몰에서만 만날 수 있다.

크리스마스 파티에 잘 어울리는 ▲오예스 미니 ▲홈런볼 초코·소금우유 ▲포키 극세 ▲버터링 골드 ▲사브레 ▲구운감자 7종으로 선정했다. ▲얼려먹는 초코만들기 2세트까지 총 9가지가 키트에 담겼다.

다양한 묘사와 표현이 가능한 원조 DIY 과자 얼초로는 초콜릿 튜브를 미지근한 물에 2~3분만 담그면 마치 물감같이 변한다. 그림을 그리고 다양한 표현도 가능하다. 초콜릿색과 하얀색, 핑크색 3가지로 구성된 튜브 초콜릿은 두개씩 들어 있다.

산타 모자가 동봉돼있으며 패키지 측면에는 누구나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방법도 표기돼 있다.

◇ 매일유업 상하키친, 크리스탈제이드∙더키친일뽀르노와 간편식 출시

매일유업은 상하키친이 차이니즈 레스토랑 ‘크리스탈 제이드’와 정통 나폴리식 퀴진 레스토랑 ‘더키친 일뽀르노’와 손잡고 레스토랑 간편식을 포함한 총 16종의 간편식을 쿠팡을 통해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상큼한 풍미가 돋보이는 ‘레몬딜버터 크림새우’ 및 특제마늘소스로 불향과 매콤한 감칠맛을 더한 ‘마늘 깐풍기’, 엄선된 7가지 재료를 사용해 만든 ‘7선 양주식 볶음밥’, ‘7선 유니짜장’을 먼저 출시한다.

순차적으로 이번 달 안에 ‘7선 마파두부덮밥’과 ‘7선 어향가지덮밥’, ‘7선 유산슬덮밥’을 출시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이번 상하키친의 16종 간편식 출시를 기념해 일주일 간 2입 번들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2주간 3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바구니 쿠폰도 제공한다. 

2025년 3월 11일까지 신제품 1회 구매금액이 3만원 이상인 고객들을 위한 레스토랑 연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유업과 크리스탈 제이드, 더키친 일뽀르노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