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오딧세이, 日 패션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와 협업

스킨케어ㆍ패션 아이템 결합 기프트 세트

2024-12-02     신은주 기자
/아모레퍼시픽

[포쓰저널=신은주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오딧세이‘(ODYSSEY)가 일본 패션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와 협업해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스킨케어와 패션 아이템이 결합된 기프트 세트를 출시했다. 

기프트 세트는 우디 머스크 향의 ‘생츄어리’ 라인 토너, 모이스처라이저 제품을 메인으로 미하라 야스히로가 직접 조향에 참여한 슈&패브릭 스프레이, 블레이키 스니커즈 키링으로 구성됐다.

구매 고객에게는 미하라 야스히로가 디자인한 캔버스 재질의 토트백, 슈박스에서 영감을 얻은 크로스백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스페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30여 년의 헤리티지를 지닌 두 브랜드의 공통점에 기반했다.

오딧세이와 일본 미하라 야스히로가 만나 독창성과 실험정신을 중심으로 남성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번 협업에 참여한 미하라 야스히로는 “오딧세이와의 협업은 평범한 일상을 넘어 새로운 에너지를 불러일으키는 작업이었다”라며 “두 브랜드가 가진 창조 정신이 고객들에게 신선한 영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하라 야스히로의 시그니처 스니커즈 ‘블레이키’(Blakey)도 오딧세이 협업 에디션으로 한정 출시된다. 블레이키 한정판은 라인 최초로 딥 그린 컬러를 채택했으며 오딧세이 ‘챕터파이브’를 상징하는 V 로고와 편백나무 향에서 영감을 얻은 패턴이 특징이다.

12월부터 아모레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올리브영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 더현대 KREAM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