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으로 혈당 관리"…'유한양행 당큐락', 누적 매출 350억 돌파

2024-07-05     김지훈 기자
사진=유한양행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유산균으로 혈당 관리가 가능한 혈당유산균이 인기다.

5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유한양행 당큐락’이 출시 1년 3개월 만에 누적 매출 350억원을 돌파했다.

유한양행 당큐락은 국민의 40% 이상이 겪고 있는 혈당 관련 문제를 돕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지난해 4월 11일 출시됐다.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산균 자체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유한양행 당큐락은 주원료로 마이크로바이옴 R&D(연구개발) 기업 ‘에이투젠’에서 개발한 ‘ L.plantarum HAC01’ 균주를 사용하고 있다.

이 균주는 한 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 생태계 개선을 통해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 또 인체적용시험결과 당화혈색소(HbA1c)가 유의적으로 감소했고, 식후 2시간 혈당도 유의적으로 줄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양행 당큐락’은 혈당 관리에 높은 관심을 가지신 분들께서 믿고 섭취한 결과로 누적 판매 350억원 돌파라는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한양행 당큐락의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혈당 관리에 대한 고민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