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뷰티 혜택...봄맞이 핑크빛 가구, '플랫화이트' 음료
롯데온 ‘뷰티 올 패스’ 12~21일...역대 최대 혜택 SPC 커피앳웍스, 그린 컬러 원료 플랫화이트 2종 출시 LF 바버, 스타필드 수원점 오픈 2주 만에 2억 매출 돌파 갤러리아百 “명품 가구로 봄맞이 기분 전환하세요” 스타벅스, 밸런타인데이 맞아 틴 케이스 초콜릿 2종 한정 판매
◆ 롯데온 ‘뷰티 올 패스’ 12~21일...역대 최대 혜택
롯데온은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뷰티 올 패스(BEAUTY ALL PASS)'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 혜택으로 기획한 뷰티 행사로 에스티 로더, 키엘, 메이크업포에버 등의 럭셔리 뷰티를 비롯해 더바디샵, 아이소이, AHC 등 인기 있는 트렌드 뷰티 브랜드가 참여했다.
행사기간에는 할인 및 적립 혜택을 비롯해 단독 기획세트, 브랜드별 사은품 증정, 정품 체험단 이벤트, 스페셜 기프트 증정 등 고객 반응이 좋았던 모든 혜택을 한 번에 모아 선보인다.
행사기간 매일 오전 12시와 10시, 오후 3시 등 시간대별 선착순으로 럭셔리 및 트렌드 뷰티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5% 카드 즉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더불어 럭셔리 뷰티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0%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트렌드 뷰티 구매 시 브랜드별로 엘포인트(L.POINT) 최대 1만점을 적립해준다.
정품 및 샘플 증정 등 역대 최대 혜택으로 구성한 단독 기획 세트도 선보인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체험특가 이벤트를 진행해 트렌드 뷰티 인기상품을 배송비 수준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온은 2022년 4월 고객에게 프리미엄한 뷰티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온앤더뷰티를 론칭했다. 지난해 온앤더뷰티의 매출은 매월 전년대비 두 자릿수 신장했으며 올해 1월 뷰티 매출도 전년대비 약 30% 늘었다. 특히 1월 '색조메이크업' 매출은 전년대비 50% 이상 늘었다.
◆ SPC 커피앳웍스, 그린 컬러 원료 플랫화이트 2종 출시
SPC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봄 시즌을 맞아 플랫화이트 2종을 14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소한 피스타치오와 커피앳웍스의 진한 에스프레소 샷, 바닐라빈 시럽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피스타치오 바닐라 플랫화이트’ △부드러운 말차라떼와 에스프레소 샷, 바닐라빈 시럽으로 완성한 ‘말차 바닐라 플랫화이트’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Green From Spring, Flat White’를 주제로 봄을 연상시키는 그린 컬러의 원료인 말차, 피스타치오를 커피앳웍스 시즌 인기 음료인 ‘플랫화이트’에 조합해 색다른 모습으로 재해석했다.
커피앳웍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4일부터 29일까지 해피오더앱으로 픽업 주문으로 봄 시즌음료 구매 시, 1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커피앳웍스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갤러리아百 “명품 가구로 봄맞이 기분 전환하세요”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봄을 맞아 독일 명품 가구 브랜드 '토넷(THONET)' 팝업스토어를 22일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1853년 설립된 ‘토넷’은 200년 전통의 독일 명품 가구 브랜드다. 19세기 초 나무를 증기로 쪄서 활처럼 구부리는 방식으로 의자를 개발해 세계 최초 대량 생산 의자를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가구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어 우수한 품질과 정교한 기술성이 특징이다. 특히 실용성을 갖춘 모던한 디자인으로 가구 애호가들에게 인기다.
이번 팝업에선 국내 처음으로 토넷의 ‘핑크 에디션’을 선보인다. 토넷을 대표하는 ‘블랙과 크롬 구성’에서 벗어나 의자, 책상 등을 핑크톤 색상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출시했다. 토넷의 전통적인 조형미에 연한 핑크, 라즈베리 레드 등 다채로운 핑크 색상이 어우러져 톡톡 튀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ㄷ’자로 유명한 토넷의 의자, 테이블 등도 판매한다. 가격은 100만~900만원대다.
책상과 의자를 세트로 구매 시 10% 할인하며, 모든 핑크 에디션 제품은 7%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 스타벅스, 밸런타인데이 맞아 틴 케이스 초콜릿 2종 한정 판매
스타벅스 코리아가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선물하기 좋은 ‘비마인 베어 초콜릿’과 ‘하트 파베 초콜릿’을 판매한다.
‘비마인 베어 초콜릿’은 귀여운 곰돌이 틴 케이스에 하트와 곰돌이 모양의 초콜릿이 담긴 밸런타인데이 한정 초콜릿이다.
곰돌이 모양은 다크 초콜릿, 하트 모양의 초콜릿 안에는 라즈베리, 패션후르츠, 딸기유자 등 상큼한 과일 필링을 더해 총 4가지 맛으로 구성하여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하트를 모티브로 한 분홍빛 틴 케이스에 담긴 ‘하트 파베 초콜릿’도 선보인다. 하트 모양의 파베 초콜릿은 프랑스 발로나 초콜릿으로 만들어 더욱 진한 맛과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스타벅스는 매장에서 ‘비마인 베어 초콜릿’ 또는 ‘하트 파베 초콜릿’과 함께 텀블러, 머그 등 MD 상품을 구매 시 밸런타인데이 전용 포장 박스를 증정한다.
온라인에서는 특별히 16개입으로 구성된 ‘스타벅스 파베 초콜릿 2종(다크, 밀크)’을 구매할 수 있다. ‘비마인 베어 초콜릿’ 역시 매장뿐만 아니라 스타벅스 홈페이지 및 앱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 LF 바버, 스타필드 수원점 오픈 2주 만에 2억 매출 돌파
LF는 스타필드 수원에 선보인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에 2주(1월 26일~2월 9일)만에 2만명 이상이 방문, 누적 매출이 2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타 바버 매장 대비 월등히 높은 매출로 스타필드 수원 내부 패션 테넌트 중에서도 상위권 실적이다.
LF는 26일 스타필드 수원 2층 글로벌 프리미엄 패션존에 전국 최대 규모 ‘바버 메가 스토어’를 선보인 바 있다.
스타필드 수원 바버의 인기 요인으로는 현장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방문객이 젊은 20,30대 소비층이라는 점과 바버를 소비하는 주 타깃 고객층과 일치 한다는 점에 있다. 바버가 가진 ‘브랜드 특수성’과 ‘매장 체험 공간’ 등이 잘 맞아 떨어진 성과로도 분석됐다.
바버는 02021년 LF가 국내 판권을 확보하게 되면서 대중적으로 소개되기 시작한 브랜드다. 영국에서 130년 이상 쌓아온 바버의 헤리티지를 경험한 소비자들에게는 바버의 옷을 입으면서 나만 알고 싶어 하는 유니크함을 가진 신(新)명품 브랜드로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다.
스타필드 수원에 선보인 바버 메가 스토어 매장은 바버에서 유통되는 통합 라인들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매장이다.
왁스 재킷의 재왁싱 과정을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리왁스 스테이션’, 1980년대초 당시 왁스자켓을 전시해 바버의 헤리티지를 경험 할 수 있는 ‘헤리티지 전시존’ 등 매장 내부에 다양한 체험 공간을 구성해 놓은 것도 오프라인 매장의 중요한 요소인 체류 시간을 확대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바버의 시그니처 아이템은 재킷에 왁스(Wax)칠을 한 ‘왁스재킷’이 대표적으로 주기적으로 재왁싱(Re-Waxing)을 진행해야 하는 특징이 특별한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의 소비로 연결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