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애경산업·아모레퍼시픽·삼성물산패션·이랜드·오르시아
◇ 바이컬러, 성수동에 'BYCOLOR, MY COLOR!' 팝업스토어 오픈
애경산업은 뷰티 덴탈 브랜드 ‘바이컬러’(BYCOLOR)가 1월 14일까지 서울 성수동 무신사 스튜디오 3층에서 ‘BYCOLOR, MY COLOR!’(바이컬러, 마이 컬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9월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바이컬러 팝업스토어다.
바이컬러는 'Journey to find my color(나의 컬러를 찾아가는 여행)을 주제로 나에게 맞는 색(컬러)을 찾고 그 색을 매개로 구강 상태에 맞는 덴탈케어 제품을 찾아가는 여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구성했다.
바이컬러 팝업스토어는 물방울 형태의 반구형 돌림판, 서랍 등을 활용해 구강 고민에 맞는 제품을 색상별로 소개해 주는 체험존과 다채로운 색상을 적용한 양면 의자, 컬러폭포, 욕실 콘셉트의 트렌디한 포토존 등으로 준비됐다.
방문객들을 위한 SNS 포토 인증과 100% 당첨 이벤트 등이 마련된 이벤트존을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바이컬러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바이컬러를 상징하는 세가지 색상인 레드, 블루, 옐로를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해 바이컬러만의 개성과 감성을 나타내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브랜드의 근간이 되는 ‘색’을 매개로 본연의 색을 찾아 진정한 나다움을 표현한다는 바이컬러의 가치관이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 에스트라, '오롤리데이' 와 만나 한정판 출시
아모레퍼시픽은 대표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오롤리데이(oh, lolly day!)’와 협업해 한정판 기획 세트와 굿즈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오롤리데이'는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상 속 아이템을 선보이겠다는 브랜드 가치를 발신하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탄탄한 팬덤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에스트라의 대표 제품인 ‘아토베리어365 크림’과 오롤리데이가 만나 ‘해피어 배리어(HAPPIER BARRIER)’를 테마로 진행한다.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위한 보습크림으로, 특허 받은 보습캡슐 ‘더마온(DermaON®)’을 함유해 보습 지속력과 피부 장벽 보호 기능이 뛰어나다. 2018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 200만개를 돌파한 제품이다.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며 에스트라의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캠페인 기간 아토베리어365 크림 본품 2개, 오롤리데이의 마스코트 ‘못나니즈’의 모습이 담긴 코듀로이 파우치와 스티커를 함께 구성한 기획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조건에 따라 머그컵과 담요 등 한정판 굿즈도 제공된다. 에스트라 제품 연구원으로 변신한 못나니즈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애니메이션도 공개된다.
연말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줄 에스트라x오롤리데이 한정판은 아모레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카카오 쇼핑하기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삼성물산 패션, '앨리스 앤 올리비아' 롯데백화점 본점에 단독 매장 오픈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앨리스 앤 올리비아(Alice + Olivia)'가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3층에 약 16평(52.9㎡) 규모의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앨리스 앤 올리비아는 강북 지역 첫 매장으로 롯데백화점 본점을 선택했다.
외국인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알려진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을 통해 뉴욕 감성의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패션을 추구하는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롯데백화점 본점은 지난해 개점 43주년을 맞아 대규모 리뉴얼을 진행, 프리미엄 해외 패션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키며 고급화에 주력해 오고 있다.
앨리스 앤 올리비아는 2020년 국내 론칭 이후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잠실점 및 현대백화점 본점/무역점/킨텍스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을 통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주요 백화점/숍인숍 등 860여 곳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띠어리(Theory) 설립자인 앤드류 로젠(Andrew Rosen)이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앨리스 앤 올리비아는 이번 매장 오픈과 함께 세계적인 아티스트 ‘장 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콜라보레이션 캡슐컬렉션을 선보인다.
미국 뉴욕 출신의 바스키아는 팝아트 계열의 그라피티 아티스트다. ‘검은 피카소’로 불리며 20세기 가장 중요한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생동감 있고 대담한 색채와 구도가 균형을 이루는 작품이 특징이다.
앨리스 앤 올리비아는 바스키아의 작품에서 얻은 영감을 기반으로 패션과 예술이 완벽히 결합된 화려한 디자인의 룩을 제안했다.
바스키아 작품의 상징인 '왕관(Crown)' 모티브와 여러 대표작에서 볼 수 있는 텍스트 등 다양한 페인팅 요소를 패턴으로 적용한 재킷, 블라우스, 드레스, 크롭 후디, 카디건, 스커트 등이다. 레드·블루·그린·핑크·옐로우 등 과감한 컬러에 거침없는 화풍을 반영해 바스키아 작품 특유의 개성과 자유로움을 한껏 살렸다.
바스키아 컬렉션뿐 아니라 2023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도 함께 구성했다. 비건 가죽 트렌치, 테일러드 블레이저, 점프슈트, 원피스, 데님 팬츠 등 다채로운 의류와 다양한 액세서리를 내놨다.
◇ LF몰, 홈 개편 "고객 개개인 위한 맞춤형 쇼핑 공간 마련"
LF는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개인화추천·콘텐츠 영역을 확대 적용한 LF몰 홈 화면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LF몰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온라인 쇼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홈 개편을 추진해왔고 초개인화 쇼핑 환경 구축을 궁극적 목표로 순차적인 개편을 진행 중이다.
그 첫 번째 시작으로 11월 29일부터 새롭게 선보인 LF몰 홈 화면은 개인화추천과 콘텐츠 영역을 확대해 고객들의 쇼핑 동선을 대폭 줄이는 직관적인 형태로 변화했다.
먼저 홈 화면에 고객 개인의 구매 패턴, 검색 패턴, 관심사, 취향 등 행동 패턴 및 성별, 연령대에 따른 맞춤형 기획전과 핫딜 상품을 큐레이션해 주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 LF몰 내 전체 400여개 기획전 중 개개인의 쇼핑 선호에 따라 엄선된 50여개의 기획전을 큐레이션 추천하면서, 고객 중심의 맞춤형 쇼핑 공간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홈 화면 상단에 여성·남성·잡화·스포츠 등 카테고리 전문관이 메인으로 노출됐다면 카테고리 전문관을 과감히 없애고 고객들의 니즈가 높은 메인 서비스 위주로 주요 탭을 압축해 전면에 배치했다.
새로운 홈 화면은 ▲Home ▲기획전 ▲베스트 ▲아울렛 ▲LIVE ▲선물하기 ▲SnapShop(스냅샵) 서비스 6개 탭으로 구성됐다.
콘텐츠 영역도 고도화했다. 메인 홈에는 MZ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숏폼 영상 코너인 ‘숏핑’ 콘텐츠를 전면 노출하고, 새로 신설한 ‘SnapShop(스냅샵)’ 탭에는 LF몰의 에디터와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협업해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최신 트렌드 정보를 전달하는 매거진 형태의 컨텐츠를 마련해 풍성한 읽을거리와 함께 연관 상품을 추천해 준다.
고객들의 쇼핑 콘텐츠 니즈가 세분화되고 짧은 영상과 재미있는 볼거리가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앱에서 노는 콘텐츠 체류와 커머스 간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패션 자사몰에서 종합 라이프스타일 전문몰로 꾸준히 변화해 온 LF몰은, 고객들이 다양한 카테고리 내 새로운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브랜드 추천 영역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8000여개 브랜드를 개인 취향에 맞게 추천하면서 지금 시즌 가장 핫한 신상품과 신규 브랜드 추천 등 브랜드 위주의 직관적인 쇼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LF몰 이재익 CX본부장은 "2021년 이후 약 2년 만에 대대적으로 진행한 이번 앱 개편은 직관적인 쇼핑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쇼핑 행태 변화를 반영한 결과물로, 앱 내 동선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앱 어디서든 나에게 맞는 상품과 기획전을 추천 받을 수 있도록 쇼핑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며 "LF몰은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의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면서 궁극적으로 초개인화 쇼핑까지의 진화를 목표로 라이프스타일 전문몰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랜드월드, 스포츠사업부 예비 점장 채용
이랜드월드가 4일부터 스포츠사업부 신입 및 경력직 예비 점장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뉴발란스 키즈, 폴더, 슈펜 등 전국 직영 매장에서 근무할 인원을 모집한다.
패션 트렌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고객서비스를 겸비한 열정이 있다면 성별무관, 학력무관 등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전형을 통해 선발되는 최종 합격자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 경영이념으로 여기는 기업 이랜드월드에서 현장 경혐을 바탕으로 커리어를 쌓고 100억 매장을 총괄하는 차세대 점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하고 직급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관리 기술을 습득할 수 있으며 향후 선임, 매니저, 점장, 지역장 등으로 성장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랜드월드 조동주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랜드월드 스포츠사업부가 보유한 막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함께 성장할 패션 인재를 기다린다"며 "다가오는 해에는 공격적인 오프라인 확장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에서 본인의 커리어를 디자인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르시아,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랩그로운 다이아반지' 제안
오르시아는 크리스마스 선물 에디션으로 '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퓨어'컬렉션은 1부, 2부, 3부, 5부,1캐럿의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로 구성된 다이아반지와 목걸이로 다양한 사이즈의 디자인을 취향에 맞게 선택 할 수 있다.
이번 에디션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한 선보이는 합리적인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목걸이 컬렉션이다.
천연 다이아몬드와 화학적, 물리적, 광학적으로 100% 동일한 다이아몬드를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오르시아의 퓨어컬렉션은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사용한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가 생성될 때 필요한 자연 조건을 동일하게 복제한 후 실험실에서 생산한다.
화학적·물리적·광학적으로 채굴된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기 때문에 특수 장비를 통해서만 구별할 수 있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채굴 시 발생하는 환경오염 유발 물질 및 비윤리적 행위 자체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환경적 측면에서도 윤리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