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판매량 1.2만잔 돌파..BBQ '하이볼’ 판매 전 매장 확대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전국 12개 직영점에서 판매 중인 하이볼 누적 판매량이 1만2000잔을 돌파해 2024년부터 전 매장으로 판매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BBQ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출시된 '산토리 하이볼'과 '짐빔 하이볼' 2종은 여름 성수기인 6월부터 10월까지 월 평균 약 2000잔이 넘게 판매됐다.

현재는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 패밀리타운점, 헬리오시티점, 부산명지국제신도시점 등 전국 12개 직영 매장에서 스파클링 음료 '레몬보이'를 활용한 하이볼 등 8종을 판매하고 있다.

BBQ는 하이볼 인기에 힘입어 2024년부터 BBQ 빌리지, 프리미엄 카페 매장을 대상으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BBQ 관계자는 "하이볼을 치킨이나 피자와 함께 캐주얼하게 즐기는 2030세대 고객이 많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