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전 가양동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내달 분양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총 358세대

2023-11-21     송신용 기자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조감도. /현대건설

[포쓰저널=송신용 기자]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를 내달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2024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후분양 아파트로 공급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 114세대, ▲84㎡B 42세대, ▲105㎡A 35세대, ▲105㎡B 80세대, ▲108㎡ 85세대, ▲155㎡ 2세대다.

단지 내 1~3층에는 근린상업시설이 들어선다. 3층 일부와 4층에는 커뮤니티 시설인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사우나,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힐스라운지(카페) 등이 마련된다.

단지 반경 1㎞ 내에 가양초, 가양중이 위치한다. 동대전 시립도서관도 내년 12월 개관 예정이다. 매봉 어린이공원과 성남 어린이공원이 인근에 있고, 고봉산, 매봉산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와 인접한 동부네거리 버스정류장에서 12개 노선의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전복합터미널이 단지 건너편에 위치한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내년 착공예정)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한밭대로가 바로 옆에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대전 IC가 차량 5분 거리에 있다.

생활시설로는 단지 앞 대전복합버스터미널 내에 이마트,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등이 있고, 대전한국병원, 금융기관과도 가깝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대전시 동구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지어져 지역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전 세대 3면 발코니, 높은 층고 등 설계에 심혈을 기울인 단지"라며 "“대전시의 동부권 개발과 교통 개발호재 등으로 지역 수요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수요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힐스테이트가 대전에서 분양한 단지들이 성공적인 분양 성적을 내고 있어 한층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