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내달 분양...총 744가구

2023-11-13     송신용 기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조감도. /현대건설

[포쓰저널=송신용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를 내달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 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주거형 오피스텔은 계약이 모두 완료됐으며 이번에 분양하는 건 아파트 744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244가구 ▲84㎡B 244가구 ▲84㎡C 250가구 ▲164㎡P 6가구다. 

단지 내에는 국내 최초로 지상 1층~4층 규모의 '스타필드 빌리지'가 들어선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스타필드 개발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의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이다. 지상 1층~4층 규모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독서실, 스터디룸 등이 마련된다.

단지 인근에는 지산초, 파주와동초, 한가람중, 가람도서관 등이 있고, 운정호수공원, 소리천변과 연결되는 산책로와도 가깝다.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파주시법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우체국, 운정보건소 헬스케어센터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파주출판도시도 차량으로 이동 가능하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사업이 진행되면 3호선 대화역에서 시작해 운정신도시를 거쳐 파주시 금촌동(금릉역)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운정신도시에서 유일하게 단지 내에서 주거와 문화, 교육, 의료, 쇼핑 등을 누릴 수 있는 매머드급 복합주거단지로 오피스텔 분양 완료 후 아파트 분양을 기다리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운정역세권 단지이며 각종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어 파주 외 경기고양, 서울은평 등 인근 지역 수요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