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랜드·삼성물산패션·LF

◇ 이랜드 키디키디, 2023년 '키즈 아우터 페스티벌' 

이랜드는 취향육아 플랫폼 '키디키디(kidikidi)가 23일부터 2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2023년 '키즈 아우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020년부터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키즈 아우터 페스티벌'은 아우터 아이템 누적 10만장 이상 판매를 올린 키디키디의 연중 최대 아이템 행사다. 

페스티벌에서 이랜드는 '이 계절을 나답게 즐겨요 #1'라는 주제로 700여 개의 브랜드 및 4000장 이상의 다양한 유아동 아우터를 키디키디 앱을 통해 선보인다. 

일주일간 릴레이로 뉴발란스 키즈,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 스파오 키즈 등 유명 브랜드 외에도 키디키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키디픽으로 추천하는 베베드피노, 래핑차일드, 로아앤제인, 하이헤이호, 캐치티니핑, 드타미 프로젝트 등 다양한 상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메종키츠네, 앤드원더 협업 상품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가 2023년 F/W(가을/겨울)를 맞아 아웃도어 브랜드 앤드원더와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메종키츠네는 브랜드의 독창적인 정체성과 앤드원더가 동경하는 대자연에 대한 열망을 기반으로 설산에서의 주말 여행을 주제로 한 ‘르 샬레(Le Chalet)’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르 살레’ 컬렉션은 스키 유니폼과 1980년대 스포츠 감성을 토대로 디자인됐다.

협업 상품에는 메종키츠네의 브랜드 상징인 여우 로고를 비롯해 패딩 디테일, 세미 오버핏 실루엣 등이 적용됐다. 후드 재킷과 플리스 재킷도 있다. 장갑 등 니트 아이템도 준비됐다. 

앤드원더는 이세이 미야케에서 함께 일했던 디자이너 ‘이케우치 케이타(Ikeuchi Keita)’와 ‘모리 미호코(Mori Mihoko)’가 2010년에 론칭한 브랜드다. 아웃도어 의류의 기능성과 실용성 안에서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하이패션 스타일이 어우러진 세련된 아이템을 추구한다. 

정혜림 메종키츠네 팀장은 “늘 신선함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층과의 소통을 꾀하는 차원에서 글로벌 대표 브랜드와의 협업 사례를 확대하고 있다”며 “산에서나 도시에서나 가까운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옷의 형태와 기능을 조화롭게 결합한 이번 협업 상품은 올 시즌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LF, 헤지스골프 소속 임진희 선수 시즌 3승 기념 이벤트

LF는 헤지스 골프(HAZZYS GOLF)가 소속 선수 임진희 프로의 한국여자프로글프 투어 시즌 3승을 기념해 3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렛을 제외한 헤지스골프 전국 매장과 LF몰에서 헤지스골프의 전 제품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3번째 우승이자 통산 5번째 우승을 한 임진희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착용한 제품들은 헤지스골프의 2023 F/W(가을/겨울) 신규 컬렉션들이다.

1라운드에는 배색 소매 디자인의 바이올렛 컬러 '하프집업 티셔츠'와 고급 울 소재를 사용한 '라운드넥 가디건'을 스타일링했다.

2라운드와 3라운드에는 체크배색 니트와 헤지스골프의 시그니처 팬츠 중 하나인 백기모 소재 '화이트 시그니처 팬트'를 착용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크루넥 니트와 블랙 백기모 부츠컷 팬츠를 매치했다.

김도형 LF 골프사업부장은 “극적인 역전 우승의 드라마를 일궈낸 임진희 선수에게 앞으로도 아낌없는 투자와 응원을 이어갈 것이며 골프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브랜드를 아끼는 많은 팬들과의 다양한 접점 또한 계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