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송웅 선임 오토컨설턴트, 4천대 판매 '그랜드 마스터' 등극
역대 29번째…1989년부터 35년간 연평균 약 114대 판매
2023-09-15 서영길 기자
[포쓰저널=서영길 기자] 기아는 부산 남포지점 송웅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 주어진다.
송 오토컨설턴트는 1989년 기아에 입사해 35년 동안 연평균 114대, 누계 4000대를 판매해 29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다.
송 오토컨설턴트는 "입사 후 5개월 동안 차를 한 대도 팔지 못했던 시절을 생각하니 감개무량하다”며 “첫 판매부터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한분 한분 마음을 다해 모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는 송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기아는 오토컨설턴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기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칭호로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달성 시 '마스터'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 등이 있다.
기아는 단계별 판매대수 달성자에게 상금 또는 포상 차량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