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지원

2023-04-27     홍윤기 기자
26일 진행된 성금전달식에서 박형일 LG유플러스 홍보·대외협력센터장(오른쪽)과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G유플러스

[포쓰저널=홍윤기 기자] LG유플러스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금 2억27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2월 14일부터 3월 3일까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에는 850여 명이 참여했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이 모은 성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지원했다.

LG유플러스는 2월 튀르키예 및 시리아 이재민들에게 긴급하게 전달한 담요 1만장에 대한 물품 지원 금액도 대한적십자사에 함께 전달했다.

LG유플러스가 전달한 성금은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내 지진 피해 이재민 및 복구 활동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형일 LG유플러스 홍보·대외협력센터장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대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위한 지원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