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상반기 신입·인턴사원 채용...토목·플랜트 채용 확대

2023-04-04     조은주 기자
/대우건설

[포쓰저널] 대우건설은 2023 상반기 신입사원과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공개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건축시공, 토목시공, 플랜트시공 등으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특히 올해는 토목·플랜트 분야 채용을 대폭 확대한다.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 17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입사원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1·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2023년 7월 1일 부로 입사하게 된다. 

인턴사원은 신입사원의 전형절차와 동일하나 여름방학(2023년 7~8월) 동안 인턴실습 과정을 통해 실무를 경험하고 2024년 1월 1일부로 입사한다. 

신입사원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취득·취득예정자이고, 인턴은 재학생이다.

대우건설은 5~13일까지 수도권·비수도권 20여개 대학 상담회를 연다. 원거리 거주자, 대학 상담회 미참여자를 위해 온라인 잡카페(Job Cafe) 행사도 진행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국내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확대 및 해외사업 수주로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와 맞물려 토목‧플랜트 분야 엔지니어들을 주로 선발할 계획”이라면서 “회사의 핵심가치인 도전과 열정, 자율과 책임, 신뢰와 협력에 부합하는 미래 건설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