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윤홍근, 신입사원에 "BBQ DNA로 위기를 기회로"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화장이 치킨 대학 신입사원들에게 "위기를 기회로 바꾼 BBQ의 DNA를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윤홍근 회장이 2월 28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시작된 신입사원 입문교육 첫날 치킨대학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이후 위축된 경제로 취업시장은 더더욱 위축되면서 수많은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너시스BBQ그룹 공채로 입사하신 모든 신입사원 여러분들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IMF 등의 어려움을 오히려 기회로 바꾼 BBQ의 DNA를 이어나가 여러분과 함께 세계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성장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2023년 공채를 통해 △운영 △영업 △마케팅 △전략기획 △정보전략 △연구개발 △직영점장·매니저 등 7개 분야에서 51명을 채용했다.
채용된 신입사원은 28일부터 4주간 치킨대학에서 그룹의 역사, 경영진 특강, 글로벌 BBQ, 프랜차이즈 산업의 이해, 제품 조리, OJT(직무간 훈련)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는다. 치킨대학 교육과 연수 과정을 거친 후 관련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대졸 신입사원 연봉을 기존 3400만원에서 4540만원으로 대폭 인상하는 등 윤홍근 회장의 ‘신 인재경영’에 맞는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있다”며 “국내외 경제 위기 상황 돌파를 위한 해법으로 업계 최고의 대우를 통해 구성원들이 최고의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에 근무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