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에 리조트급 조경 선보여
2023-03-01 조은주 기자
[포쓰저널] 대우건설은 1일 입주를 시작하는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조명에 ‘경험하는 가치’, ‘통합된 하나의 자연 풍경’이라는 컨셉을 반영해 리조트급 조경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단지 내에는 패밀리가든, 선큰가든, 라운지가든 등 총 3가지의 정원이 마련됐다. 패밀리가든에는 미러폰드, 그리너리하우스, 미술장식품, 조형열주가 함께 설치됐다.
정원 겸 이벤트 공간인 그린필드에는 입주민들이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잔디광장과 함께 수목, 산책로가 조성됐다.
대우건설은 "보이는 경험 뿐만이 아니라 산책하며 직접 자연을 느낄 수 체험형 조경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단지 내 조성된 수변공원은 ‘돌과 물의 풍경’이라는 컨셉으로 경사진 암벽을 연출하고 있다. 푸르지오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부여했다는 게 대우건설 측 설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산은 대표적인 텃밭 지역이고 앞으로 남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에도 활발히 참여할 예정"이라며 "대우건설은 2022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조경공사업 부분 1위를 차지했으며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를 통해 대우건설 뛰어난 조경 역량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