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샘·바디프랜드
◇ 한샘, 모바일 통합 플랫폼 '한샘몰' 론칭
한샘은 자사 온라인 플랫폼 ‘한샘몰’을 리뉴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한샘의 홈리모델링·가구 상품과 매장 정보를 제공하는 ‘한샘닷컴’과 가구·생활용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만 개 이상의 전문가가 설계한 3D 제안과 실제 시공사례 콘텐츠를 스타일·평형·가격대로 분류해 탑재했다. 한샘은 이를 통해 홈리모델링 시공에 대한 정보를 찾는 고객이 편안하면서도 정확하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평형과 방·욕실 개수만 입력하면 대략적 견적을 낼 수 있는 ‘견적 감잡기’ 기능을 활용하면 매장 방문없이 견적을 내볼 수 있다. 또 한샘몰에 탑재된 전국 아파트 도면 데이터에 원하는 공사 정보와 상품·자재를 입력하면 보다 자세한 견적을 내볼 수도 있다.
해당 견적을 리하우스 디자이너(RD)에게 ‘원클릭’으로 전달하면, 한샘 자체 3D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로 렌더링된 도면·견적서를 온라인으로 받아볼 수 있는 ‘언택트 3D 제안서’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한샘몰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존 한샘몰 이용자는 앱을 업데이트하면 신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 바디프랜드, 임직원 힐링·소통 위한 '이음 콘서트'
바디프랜드는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과 23일 서울 강남구 도곡타워에서 임직원 대상 힐링·소통 프로젝트인 '제1회 이음 콘서트'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공연의 연주자들은 아트위캔의 ‘토닥토닥 앙상블’ 밴드 소속 연주자인 동시에 바디프랜드 직원들이다. 바디프랜드는 2021년 3월 이후 아트위캔 소속 장애인 연주자 총 14명을 고용했다.
이음 콘서트는 임직원들이 보낸 사연과 신청곡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콘서트 일주일 전 회사 생활을 하며 감동을 받은 일과 감사하는 마음, 위로가 필요한 직원에 보내는 응원 등 메시지를 신청곡과 함께 응모하면 행사 당일 공개된다.
이번 공연은 본사 근무 직원뿐 아니라 바디프랜드 라운지와 배송, 서비스직 근무 임직원도 함께할 수 있도록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됐다.
바디프랜드는 임직원들간 소통과 힐링을 도모하기 위해 이음 콘서트를 월 1회 주기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