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대상·오뚜기·동원·빙그레·하이트진로

◇ 대상 청정원, 안주야 특제 소스 활용 소시지 2종 출시

대상은 청정원이 안주 전문 HMR(가정간편식) 브랜드 안주야(夜) 특제 소스를 활용한 소시지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육즙챱챱 소시지’와 ‘매콤활활 소시지’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국내산 돼지고기 함량이 80%를 넘는다. 

육즙챱챱 소시지와 매콤활활 소시지는 꼬치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과 일반 소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오뚜기 헬로베지, 비건 컵밥 '옴니인사이드 카레·짜장 덮밥' 출시 

오뚜기는 자사의 비건 전문 브랜드 ‘헬로베지’가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해 만든 비건 컵밥 '옴니인사이드 카레·짜장 덮밥'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카레 덮밥은 대체육과 병아리콩, 새송이버섯, 당근 등 야채가 들어 있는 제품이다. 짜장 덮밥은 마늘과 버섯, 연근, 물밤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채식주의자가 일상에서 채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옴니미트를 활용한 '옴니인사이드 카레·짜장 덮밥'을 HMR(가정간편식)로 선보였다"며 “컵밥의 다양한 변주를 통해 오뚜기만이 할 수 있는 컵밥의 다양한 범위를 보여드리고 소비자들의 다변화된 니즈를 맞춰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원홈푸드, 저칼로리·저당 ‘비비드키친 데리야끼소스·굴소스’ 출시

동원그룹은 동원홈푸드가 칼로리와 당을 낮춘 저칼로리 저당 소스 ‘비비드키친 데리야끼소스’와 ‘비비드키친 굴소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비드키친 데리야끼소스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해 100g당 열량이 30㎉이고, 당 성분이 3g에 불과한 제품이다. 칼로리와 당 함량을 낮추면서도 데리야끼 소스의 맛을 그대로 유지했다.

비비드키친 굴소스 역시 100g당 열량과 당류 함량이 각각 30㎉, 0g인 저칼로리, 저당 소스 제품이다. 용기 안의 소스는 쉽게 짜낼 수 있도록 튜브 형태로 만들어졌다.

동원홈푸드는 28일까지 비비드키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비비드키친 데리야끼소스와 비비드키친 굴소스를 15% 할인 판매한다.

◇ 빙그레, 단지 우유 신제품 ‘메로나맛우유’ 출시

빙그레는 단지 우유의 신제품 ‘메로나맛우유’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메로나맛우유는 빙그레 대표 브랜드인 바나나맛우유와 메로나가 만나 탄생한 가공유 제품이다. 78%의 높은 원유 함량으로 부드러운 맛을 강조하면서도 멜론맛을 구현했다.

신제품 메로나맛우유 제품 용기에는 메로나의 시그니처 컬러와 메로나를 형상화한 일러스트가 활용됐다. 4개입 멀티팩 제품의 패키지에는 빙그레우스 인기 캐릭터인 ‘옹떼 메로나 부르쟝’이 삽입됐다. 

메로나맛우유는 편의점을 비롯한 대형 할인점, 일반 소매점 등 전국 유통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 하이트진로, ‘라 콘레리아 디스칼라 데이’의 유기농 와인 5종 출시

하이트진로는 스페인 고급 와인 생산지역 프리오랏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라 콘레리아 디스칼라 데이'의 유기농 와인 5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출시제품은 ‘레스 부르게레스 네그레’ 등 레드와인 3종, ‘레스 부르게레스 블랑’ 등 화이트와인 2종이다.

레스 부르게레스 네그레는 70%를 300ℓ 오크통에서, 30%는 스테인리스에서 각각 10개월간 숙성 후 블렌딩해 만든 레드와인이다.

레스 부르게레스 블랑은 스테인리스에서 저온 발효 후 죽은 효모와 함께 숙성하는 쉬르-리(Sur-lie) 방식을 통해 9개월간 추가 숙성해 만든 화이트와인이다. 

라 콘레리아 디스칼라 데이 5종은 현대백화점(목동·천호·판교·신촌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