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울 성수·홍대·연남에 갤럭시 S23 자유 체험 공간 오픈

갤럭시S23 체험과 지역 문화 경험 겸한 '투어컨셉'

2023-02-14     홍윤기 기자
갤럭시 스튜디오 성수에서 방문객들이 '갤럭시 S23+'의 고성능 카메라로 최정화 작가의 작품 '세기의 선물'을 촬영하고 있다./삼성전자

[포쓰저널=홍윤기 기자] 삼성전자는 서울 성수·홍대·연남 일대에 '갤럭시 S23 시리즈'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다음달 26일(성수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서울의 핫플레이스를 갤럭시 체험과 동시에 지역 문화도 경험할 수 있는 '투어' 컨셉을 도입했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소비자들이 카메라, 게임, 커넥티비티 등 갤럭시 S23 시리즈의 기능을 자유롭게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네온사인 조명과 컬러레이저 등으로 연출된 공간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의 초고화질 카메라와 나이토그래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원신, 뉴스테이트 모바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고사양 게임을 즐기고 압도적인 게이밍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갤럭시의 지속가능 철학을 담은 '포더 플래닛' 스튜디오, 갤럭시 기기간 연결을 체험할 수 있는 '커넥티비티' 스튜디오도 마련됐다.

'갤럭시 스튜디오 성수'는 유명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보다 이색적인 체험 공간으로 탄생됐다.

정성윤 작가의 작품 '이클립스(Eclipse)', 최정화 작가의 '코스모스(Cosmos)' 등을 감상하고 갤럭시 S23 시리즈 초고화질 카메라로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의 숨겨진 '앤트맨' 피규어를 갤럭시 S23 울트라의 스페이스줌 기능으로 찾아보는 '갤럭시 줌인 챌린지'를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 예매권 또는 오리지널 굿즈를 증정한다.

10대들을 위한 보물찾기 등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대학교 개강 시즌에는 전국 주요 캠퍼스에 '갤럭시 스튜디오 in 캠퍼스'를 선보인다.

갤럭시 S23 시리즈의 게이밍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뉴스테이트 모바일 갤럭시 BOOOM 챔피온십'도 13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김현중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장 상무는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S23 시리즈의 차별화된 혁신 기능을 MZ(1980~1990년대 출생)가 선호하는 지역에서 로컬 투어를 하듯 흥미롭게 즐길 수 있게 기획됐다"며 "일상 속 여행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갤럭시 S23 시리즈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