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롯데제과·오리온·오뚜기·하이트진로
◇ 롯데제과, ‘망그러진 곰·드림카카오’ 시즌 한정 출시
롯데제과는 ‘망그러진 곰’의 한정판 캐릭터가 담긴 ‘망그러진 곰·드림카카오’ 제품을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망그러진 곰·빼빼로’에 이은 두 번째 콜라보 제품이다.
망그러진 곰·드림카카오는 드림카카오 72%(86g) 4통과 롯데제과에서 단독으로 제작한 망그러진 곰 빅데코 스티커로 구성됐다.
온라인 판매 채널별로 제공되는 망그러진 곰 굿즈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공식 온라인몰인 롯데 스위트몰에서는 추첨 이벤트를 통해 40㎝ 망그러진 곰 얼굴 쿠션이 증정된다.
롯데제과는 2월 한 달간 카톡 선물하기, 네이버, G마켓 등의 다양한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 및 기획전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미니보틀, 사각파우치, 장바구니 등의 단독 굿즈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 오리온, 밸런타인데이·화이트데이 시즌 한정판 선물세트 3종 출시
오리온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달콤서랍’, ‘설렘유발 하트박스’, ‘심쿵주의 초코가 필요해’ 등 온라인 전용 시즌 한정판 선물세트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달콤서랍의 패키지는 서랍장 콘셉트의 디자인을 갖췄다. 아래 칸에는 ‘톡핑’ 등 초콜릿 제품 4종이, 위 칸에는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 3종이 담겼다.
설렘유발 하트박스는 ‘톡핑’, ‘마켓오 초콜릿’, ‘마이구미 포도’ 등 오리온의 인기 초콜릿과 젤리 제품 7종으로 구성됐다. 'Heart Box' 문구가 새겨진 분홍색 상자에 하트 모양이 입체적으로 표현됐다.
심쿵주의 초코가 필요해는 2020년 출시된 '초코가 필요해' 선물세트에 연인 모습과 하트 등 디자인 요소가 더해졌다.
한정판 선물세트는 쿠팡, G마켓, SSG닷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오뚜기, 칼칼한 후추의 맛 살린 '순후추떡볶이' 출시
오뚜기는 ‘오뚜기 순후추’를 활용해 쌀떡과 후추를 넣은 '순후추떡볶이'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순후추떡볶이는 고추장 베이스에 후추 맛이 어우러진 국물 떡볶이다.
후추만 담은 미니 사이즈의 순후추(1g)를 별첨돼 각 취향에 따라 원하는 맵기로 조절할 수 있다. 1인분씩 개별 포장됐으며 패키지는 오뚜기 순후추 디자인이 적용됐다.
순후추떡볶이는 이날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단독 선런칭됐으며 이후 온라인 채널로 확대·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27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미미언니의 신상잇쇼’를 통해 제품 론칭 기념 방송도 진행된다.
◇ 하이트진로, 신제품 ‘필라이트 퓨린 컷’ 한정 출시
하이트진로는 퓨린 함량을 대폭 낮춘 발포주 '필라이트 퓨린 컷'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필라이트 퓨린 컷은 통풍을 유발하는 성분으로 알려진 퓨린 함량을 대폭 낮췄다. 355㎖ 캔 당 퓨린 함량이 총 2㎎에 불과하다.
필라이트 퓨린 컷은 355㎖ 캔 제품 1종만 출시된다. 이날부터 전국 슈퍼 및 대형마트에서 한정 수량 판매된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통풍을 염려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많아 퓨린을 낮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필라이트가 국내 최초로 발포주 시장을 개척했듯이 ’필라이트 퓨린 컷’이 국내 퓨린 저감 발포주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