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롯데제과·신세계푸드·아웃백·빙그레·매일유업·오비맥주·BBQ
◇ 롯데제과는 롯데칠성음료와 직장인 응원행사 ‘오피스어택’
롯데제과는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직장인들을 응원하기 위한 ‘오피스어택’ 행사를 25일 서울시 논현동 소재의 생활가전기업 쿠쿠전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오피스어택은 간식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양사의 제품도 체험하는 이벤트다. 8월 롯데제과와 롯데칠성음료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후 처음으로 실시한 외부 대상 행사다.
이벤트는 ‘오늘 간식은 꾸맥이닭’라는 주제로 새로운 간식 조합인 ‘꾸맥’(직꾸닭+맥주) 조합을 소개했다. 쿠쿠전자 임직원들은 롯데제과의 직화구이 닭고기 ‘의성마늘 직꾸닭(직화꾸이닭)’과 롯데칠성음료의 무알콜 맥주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를 동료들과 함께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 신세계푸드, 올반 프리미엄 RMR 판매량 29% ↑
신세계푸드는 ‘올반 봉밀가 프리미엄 RMR(레스토랑 간편식)’ 3종(한우고기곰탕, 평양식 메밀국수 2종)의 최근 3개월(9~11월)간 판매량이 직전 3개월(6~8월) 대비 29%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겨울철 인기 메뉴인 한우고기곰탕의 판매량은 47% 늘며 전체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
신세계푸드 측은 프리미엄 RMR의 인기 요인으로 고물가 영향에 따른 소비자들의 간편식 선호 현상을 꼽았다. 식품업체들의 제조 노하우와 유명 맛집의 레시피를 접목해 선보여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인 점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 아웃백, 경기대학교 외식조리서비스와 계약학과 협약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은 8월 부천대학교에 이어 10월 경기대학교 관광문화대학 외식조리서비스학과와 계약학과 업무 협약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학과란 산업체와 산업교육기관이 계약을 맺고 설치 및 운영하는 학부 또는 학과를 일컫는다.
아웃백은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부천대학교, 경기대학교 학생들에게 재학 기간 내 학기당 등록금 50%를 지원하고 아웃백 매장 내 실무 교육(재학 기간 내 2회, 의무복무기간 1년)을 실시한다. 12월에는 세종대학교 호텔외식비즈니스학과와도 계약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일학습병행제도 함께 진행한다. 일학습병행제는 산업체가 근로자를 선채용 후 현장 실습과 사업장 외 교육 훈련을 1년 이상 병행하는 일터 기반 학습 시스템이다.
◇ 빙그레,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 4년 연속 통합 A등급 획득
빙그레는 2022년 한국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B+ 등급을 받았다.
ESG 평가 및 데이터 분석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ESG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 서스틴베스트는 매년 1000여개 상장 기업에 대해 기업 규모별로 차등화된 기준에 따라 ESG 관리 수준을 평가하여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전 임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올해 ESG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과 친환경 활동에 집중하여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매일유업,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 2관왕
매일유업은 2022년 대한민국광고대상 크리에이티브 스트레티지, 온라인 영상 부문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올해 초 공개한 '우유안부' 캠페인 영상을 통해 2관왕을 달성했다. 해당 영상은 6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칸 국제 광고제 브랜드 익스피리언스&액티베이션 부문과 PR부문에서 각각 은사자상, 동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유를 통해 독거노인에게 안부를 전한다는 발상과 브랜드 경험이 선한 영향력으로 연결되는 선순환이 해외와 국내 광고제 모두에서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우유안부는 홀로 사는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매일 우유를 배달하되 전날 배달한 우유가 남아있을 경우 관공서나 가족에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활동이다.
◇ 오비맥주, 예비 글로벌 마케터 육성…‘오비맥주 마케팅 스쿨’ 성료
오비맥주는 대학생·취준생을 위한 마케터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을 26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10월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을 개설, 1기 수강생을 모집했다.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은 10월 19일부터 11일간 전국 400개 대학 및 대학생 취업·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했다. 모든 선발 과정은 블라인드 심사로 엄정한 과정을 거쳤다.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에게는 카스, 한맥, 필굿,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등 오비맥주의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기업의 마케팅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은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4주간 7개 강의로 진행됐다. 오비맥주에서 실제 활용하는 마케팅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각 브랜드 별 현업 마케터와 멘토링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 BBQ,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올해 누적 1억4천만원 기부
제너시스BBQ 그룹은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올해 11월까지 약 1억4000만원 상당 치킨을 전국 곳곳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부터 6년간 이어온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본사에서 신선육을 지원하면 참여를 원하는 패밀리가 치킨을 조리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BBQ는 25일 서울 광진구 자양 복지센터와 남양주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치킨 100여마리를 기부했다.
11월 한달간 제주도, 경상남도 진해, 경상북도 구미 등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에 약 430마리를 전달했다. 올해 총 70여개 지점의 패밀리가 참여해 기부한 치킨은 약 7000마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