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신세계푸드·대상·크라운해태제과·하이트진로·오리온
◇ 신세계푸드, 아티스트 이경미와 ‘브랜드·나나아스트로’ 팝업스토어 오픈
신세계푸드가 아티스트 이경미 작가와 손 잡고 ‘브랜드·나나아스트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운영하는 브랜드·나나아스트로 팝업스토어는 이경미 작가와 협업해 출시했던 ‘브랜드 콜라, 사이다 나나아스트로’ 에디션의 인기를 잇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이경미 작가의 캐릭터 나나아스트로의 표정과 동작이 담긴 실물 판화 300점이 한정 판매된다. 또한 판화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동일한 디자인의 NFT(대체 불가능 토큰)가 발급된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이벤트를 참여한 고객에게는 브랜드·나나아스트로' 팝아트 굿즈 패키지, 나나아스트로 실물 판화와 NFT, 노브랜드 버거 쿠폰 등이 증정된다.
◇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마이밀, ‘이준호 효과’로 전년 비 매출 57% 신장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자사의 단백질 전문 브랜드 ‘마이밀’이 4월 전속모델로 가수 겸 배우 이준호를 기용하고 네이버 쇼핑라이브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급증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여러 활동을 통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준호와 단백질의 대세가 된 마이밀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것이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이준호와 함께 한 ‘마시는 뉴프로틴’의 두번째 CF를 이달 TV와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마이밀은 새로운 CF 온에어와 함께 라이브방송에서 선보이는 제품 구성과 혜택도 강화한다. 16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마이밀 ‘마시는 뉴프로틴’ 5종과 ‘프로틴 리저브’, ‘마시는 프로틴 리저브’ 제품을 판매한다.
◇ 크라운해태제과, ‘제2회 영재한음회’ 성료
크라운해태제과는 10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한음영재들이 펼치는 대형 공연 ‘제2회 영재한음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제2회 영재한음회는 5월 시작한 ‘한음영재 후원자 모임 프로젝트’ 두번째 공연이다. 명인명창 등 전통음악계와 기업(크라운해태)은 한음영재들을 발굴해 육성하고, 국민들은 공연 관람권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후원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공연에는 크라운해태제과가 매주 일요일 개최하는 ‘영재국악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8개팀이 무대에 올랐다. 7월 열린 ‘모여라!! 국악영재들’ 경연대회에서 악기부문 대상을 수상한 ‘추계대찬소리 국악관현악단’의 ‘민요의 향연’을 시작으로, 소리부문 대상 ‘정가단 아리’의 편수대엽 ‘진국명산’ 등 8개팀이 무대를 펼쳤다.
◇ 하이트진로, 서울 5개 지역 쪽방촌 거주민에 삼계탕 3000인분 제공
하이트진로는 서울시 5대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삼계탕 3000인분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11일, 12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역, 영등포, 창신동 등 쪽방촌 5곳에 삼계탕을 전달할 계획이다. 6월에는 석수 6만4000병을 지원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물품 및 구호 서비스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추석 송편 후원 외에도 겨울철 한파를 이겨내기 위한 물품 지원 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오리온 썬 할라피뇨 체다맛, 출시 두 달 만에 100만 봉 판매 돌파
오리온은 ‘태양의 맛! 썬 할라피뇨 체다맛’이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봉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1분에 11봉씩 팔린 수치로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7월 ‘태양의 맛! 썬’ 브랜드의 전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30% 성장했다는 것이 오리온 측의 설명이다.
‘태양의 맛! 썬’은 2018년 재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억 3천만 봉을 돌파하며 오리온 대표 스낵으로 자리매김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태양의 맛! 썬 특유의 바삭한 식감에 할라피뇨와 체다치즈, 통곡물 맛이 잘 어우러져 맥주 안주스낵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다양한 연령층이 선호하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