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매일유업·KT&G·롯데칠성음료·농심·롯데푸드
◇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카페 만월회와 팝업스토어 오픈
매일유업은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가 12일까지 경기 수원시 광교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카페 만월회와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카페 만월회는 진한 음료 원액 베이스를 생산해 판매하는 카페 메뉴 전문 업체다. 말차, 쑥, 크린티, 초코, 콜드브루 원액 베이스는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매일유업의 어메이징 오트와 만월회의 원액 베이스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1개와 만월회 원액 베이스 3개로 구성된 기획 상품은 이번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만 한정된 수량으로 판매한다.
◇ KT&G, 해양환경공단과 '해양 환경 보호' MOU 체결
KT&G는 해양환경공단,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과 3일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 환경 보호 활동을 공동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KT&G는 해양 오염 실태조사와 해양 정화 등 기존 활동을 지속하며 범위를 전국 해안가로 넓힌다. 또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참여할 계획이다.
일정 구간의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반려해변' 입양에도 나선다. KT&G는 올해 해안가 4곳을 반려해변으로 지정해 자발적으로 쓰레기 수거, 경관 개선 등에 나설 예정이다.
◇ 롯데칠성음료, 사내벤처 5기 선발
롯데칠성음료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의 5기 멤버를 최종 선발하고 창업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사내 벤처는 롯데칠성음료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현을 통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5기 사내 벤처 프로그램은 1월부터 서류접수를 시작해 총 20개팀이 지원, 최종 2개팀을 선정했다.
3일 진행된 사내벤처 5기에 시상식에서는 2개팀을 최종 선발해 팀당 10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2개 팀은 각각 '비스포크 RTD 주류 B2B 서비스'와 '맥주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한 저탄수화물 고식이섬유 그래놀라'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선발된 팀에는 이달부터 1년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운영비 등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 농심, 백혈병 환아에 선물세트 전달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라면과 스낵,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600개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농심이 전한 선물세트는 투병 중인 전국의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은 2018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응원하고 있다.
농심은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한 스낵집 만들기 340여개 선물세트도 서울 동작구 소재 22개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스낵집 만들기 선물세트는 동화속에 등장하는 과자집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스낵들로 구성됐다.
◇ 롯데푸드, 온라인몰서 기부행사
롯데푸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자사 온라인몰 '롯데푸드몰'에서 제품을 사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해피빈 기부' 표시가 달린 제품을 사면 1개당 1천원이 자동 기부된다.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